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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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관련기사들을 보니 두 학생이 구명조끼를 엮어놓아 같이 발견되었다는군요.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424061707124
또 처음 신고한 학생 시신도 발견했구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4/24/0200000000AKR20140424030500054.HTML?input=http://www.twitter.com
이 불쌍한 아이들을 잘 보내줘야 하는데 마음으로 떠나보내면 우리들은 또 잊어버리고 예전처럼 살아갈 것 아닐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바뀌어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막막하고 슬프기만 합니다...
저도 며칠째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언론이 완전히 통제 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교회만큼이나 세상도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탐욕에 눈이 멀고 있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겠죠...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기대는 수밖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있는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