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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강연은 한동대학교 채플 설교입니다.
설교래도 대학생들이 회중이라는 걸 감안해서
특강 식으로 두번 말씀을 전했습니다.
2014년 5월28일(수)
1강 (35분), 하나님에 대한 질문 (출 3:13,14, 33:18-23)
2강 (50분), 우리는 자유인인가? (요 8:31-38)
<1강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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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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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2 10:42:24
저는 일 분에 한번씩 터치를 해주지 않으면 말씀이 끊기고 화면이 잠기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간간히 들리네요. 듣기 좋습니다 ^^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간간히 들리네요. 듣기 좋습니다 ^^
2014.06.03 23:05:56
낮에 잠깐 시간이나서 자기연민과 원죄에 관하여 생각을 하는 중에 이런 의문이 떠올랐습니다.
자기연민의 범위가 크고 다양한데요,
혹 자아회복이나 자존감회복 같은 것도 성서적 관점에서는 안좋은 건가요?
한국인 정서상 외부의 억압에 억눌려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를 심리적으로 치료하는 중에 오히려 하나님과 멀어질 수도 있을까요?
과거에 고생하다 성공한 후에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 중에는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내가 했던 고생을 다른 사람도 하는 것을 참기 어렵다."
혹 이런 마인드도 자기집중 혹은 자기절대화의 하나가 표출되는 것일까요?
매주 월요일 지하철 출근길에
핸드폰으로 설교를 들으며 한 주를 시작하는데
오늘은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서 한동대 채플 1강을 들었습니다.
하이데거의 이야기, 바르트이 이야기, '소피의 세계'에 나오는 이야기 등...
얼마전까지만 해도 낯설었던 이야기들이 반복을 하니 조금씩 문이 열리는 것 같아
뭔가 뿌듯한 출근길이었습니다. 역시~ 이해력이 좀 딸리는 사람들은 반복학습을 하는 것이~^^
늘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이번 한 주도 주의 은총이 가득한 한 주 되십시오.
(참 이자리를 빌어 핸드폰으로 설교를 들을 수 있도록 해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