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한달 전쯤 영천 장에 나가서
여러가지 모종을 구해 우리집 텃밭에 심었습니다.
고추, 가지, 토마토. 호박, 고구마, 오이 등등.
아래 두 가지는 이름을 모르겠네요.
이름을 알려주시면,
그리고 먹는 방법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 저녁 늦은 시간에 잡초를 뽑아주러 들어갔다가
모기에게 열 방 정도 물렸습니다.
짧은 바지를 입은 게 불찰이지요.
잘 됐습니다.
내 피가 그놈들의 하루 저녁 양식이 됐으니까요.
맛있었을지 모르겠네요.
2014.06.01 18:59:30 *.103.213.163
목사님, 6월 첫 주일이자 부활절 마지막 주일은 잘 보내셨나요?
감리교는 오늘 평신도주일이라 예배 후 점심 때 제가 고기를 구우며 평신도들을 극진히 섬겼지요. ㅎ
첫 번째 채소는 케일 이구요, 두 번째는 치커리 같습니다.
둘 다 고기 쌈 해서 드시면 되고, 그게 싫으면 케일은 요구르트와, 치커리는 샐러드 해서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녁 때 풀밭에 들어가는 건 모기에게 만찬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2014.06.03 08:07:48 *.220.45.171
저는 둘다 이름은 모르지만 고깃집에서 쌈할때 많이 나오더군요...
2014.06.03 23:07:11 *.94.91.64
케일과 치커리군요. 이름을 알려주신 이 목사님, 고맙습니다.
고깃집 쌈에 나오는 거라는 웃음님의 정보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름에는 아무래도 고기를 많이 먹어야겠군요.
목사님, 6월 첫 주일이자 부활절 마지막 주일은 잘 보내셨나요?
감리교는 오늘 평신도주일이라 예배 후 점심 때 제가 고기를 구우며 평신도들을 극진히 섬겼지요. ㅎ
첫 번째 채소는 케일 이구요, 두 번째는 치커리 같습니다.
둘 다 고기 쌈 해서 드시면 되고, 그게 싫으면 케일은 요구르트와, 치커리는 샐러드 해서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녁 때 풀밭에 들어가는 건 모기에게 만찬을 제공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