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갑자기 짜장면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점심 전이신 분들은 군침이 돌겠네요.
일단 사진을 보시지요.
위 사진은 오늘 점심으로 면과 짜장면을 섞어 놓고
막 먹을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반찬으로 단무지와 양파와 짜장이 나왔네요.
북안면 입구에 있는 손짜장 집에서 만든 짜장면입니다.
4천원이구요.
오늘 오전 내내 바쁘게 쫓아다녔습니다.
영천 아시아 사진관, 시장, 바지 수리점,
영천 경찰서, 북안면 카센터 일심.
점심 시간에 맞춰 집에 들어가지 못해서
이렇게 중국집으로 들어간 겁니다.
짜장면 맛있네요.
2014.07.14 14:51:02 *.194.68.54
점심을 먹었는데도 사진을 보니 군침이 돌고 있습니다.
손짜장 치고는 기계로 뽑은 것처럼 면발이 일정하네요.
개인적으로 손짜장은 면발이 굵어서 춘장과 잘 안섞이는
느낌이라 싫어하는데 저건 맛있어 보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오.^^
2014.07.14 22:53:14 *.94.91.64
문전옥답 님의 눈이 날카롭군요.
간판만 손짜장이지 면은 기계로 나온 겁니다.
저 집은 단골집인데,
짜장면 보다는 우동 맛이 더 좋습니다.
무더위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2014.07.15 00:02:32 *.62.162.86
목사님! 그분이 성씨가 손씨가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손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손짜장이 아니고 손씨가 만들었다고 해서 손짜장일지도 모릅니다. 흑묘백묘론처럼 손이던 기계던 맛난 짜장이 먹고 싶어요^^
2014.07.15 15:42:35 *.94.91.64
아, 그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손으로 뺀 면발은 점도가 훨 높지요.
아무래도 진짜 손짜장집에 한번 가야겠네요.
점심을 먹었는데도 사진을 보니 군침이 돌고 있습니다.
손짜장 치고는 기계로 뽑은 것처럼 면발이 일정하네요.
개인적으로 손짜장은 면발이 굵어서 춘장과 잘 안섞이는
느낌이라 싫어하는데 저건 맛있어 보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