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 오니 운봉이라는곳이 있습니다.

88고속도로 지리산TG로 들어오면 인월이라는 동네가 있고, 인월은 뱀사골계곡을 들어가는 초입입니다.

인월에서 뱀사골을 지나면 달궁이 나오고 그곳을 넘어가면 노고단옆인 성삼재휴게소를 넘게 됩니다.  그럼 구례가 나오지요...

이 인월에서 남원시가지쪽으로 가다보면 운봉이라는곳이 나옵니다.  

지리산 2번둘레길옆에 새롭게 사업체를 만들었습니다. 

소속지역은 남원이지만, 남원시까지 22km정도의 거리가 있고, 함양까지도 17km정도의 거리가 있으니, 중간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성으로 내려갈때만 해도 일년정도후에 서울에 사업체를 만들겠다고 했었는데,  생각과 다르게 전북 남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사업은 확장되었고,  더 좋게 되었습니다.

서울샘터교회는 더욱 멀어졌고,  대구샘터교회는 좀 더 가까워졌으나 역시 멉니다. 140km정도의 거리가 되는군요...

오늘은 인월의 한 교회에 갔으나 역시 맘에 들지 않았고......ㅠㅠ  제가 젊은 청년축에 끼었습니다.  ㅎㅎ

제가 알기로는 이곳에서 그나마 가까우신분이 달팽이님이 아니신가 합니다.   

혹시 더 가까이 계신 다비안님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