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제가 계양우체국에서 집배보조로 한달동안 비정규직을 했는데요, 점심먹기전 성호 긋고 만들어낸 기도입니다.
로마 가톨릭 사상가 무일당 장일순 선생의 전기를 참조했습니다. 성공회기도서에 넣어도 되겠지요?ㅎㅎ
모든 사람의 아빠이신 하느님. 맛있는 밥을 먹음에 감사합니다. 밥 한 그릇에도 우주가 있습니다.
밥 한 그릇에 하느님이 느껴집니다. 모든 사람을 먹이시는 하느님의 자비가 느껴집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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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3 11:23:21 *.227.122.250
바우로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평안히 잘 지내시지요?
바우로님께서 만드신 식사전 기도문 참 좋네요.
저도 따라서 드려봐야겠어요.
감사드려요.
2014.10.03 11:57:44 *.37.179.235
네. 제글을 진지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이지만 이야기를 나누니 반갑습니다.
2014.10.03 21:03:50 *.192.36.239
오늘 저녁...
가족들과 치킨을 게걸스럽게 먹었는데...
이 글을 읽으니 주님께 죄송한 마음이... ㅜ.ㅜ
2014.10.03 23:58:44 *.94.91.64
저도 함께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4.10.04 12:52:30 *.132.143.154
바우로님 오랜만이네요 . 아멘 ~
2014.10.13 18:34:54 *.213.170.28
바우로 님 정말 오랜만이에요. 기도문 좋아요. 이제 밥 먹을 때 바우로 님 기도문으로 기도해야겠네요.
홈 커밍 데이라도 한 번 해야 하는데~
바우로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평안히 잘 지내시지요?
바우로님께서 만드신 식사전 기도문 참 좋네요.
저도 따라서 드려봐야겠어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