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제가 만든 밥먹기전 기도입니다.

Views 2211 Votes 0 2014.10.03 02: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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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계양우체국에서 집배보조로 한달동안 비정규직을 했는데요, 점심먹기전 성호 긋고 만들어낸 기도입니다.

로마 가톨릭 사상가 무일당 장일순 선생의 전기를 참조했습니다. 성공회기도서에 넣어도 되겠지요?ㅎㅎ


모든 사람의 아빠이신 하느님. 맛있는 밥을 먹음에 감사합니다. 밥 한 그릇에도 우주가 있습니다.

밥 한 그릇에 하느님이 느껴집니다. 모든 사람을 먹이시는 하느님의 자비가 느껴집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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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2014.10.03 11:23:21
*.227.122.250

바우로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평안히 잘 지내시지요?

바우로님께서 만드신 식사전 기도문 참 좋네요.

저도 따라서 드려봐야겠어요.

감사드려요.  

바우로

2014.10.03 11:57:44
*.37.179.235

네. 제글을 진지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이지만 이야기를 나누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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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세계

2014.10.03 21:03:50
*.192.36.239

오늘 저녁...

가족들과 치킨을 게걸스럽게 먹었는데...

이 글을 읽으니 주님께 죄송한 마음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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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14.10.03 23:58:44
*.94.91.64

저도 함께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콰미

2014.10.04 12:52:30
*.132.143.154

바우로님 오랜만이네요 .  아멘 ~

첫날처럼

2014.10.13 18:34:54
*.213.170.28

바우로 님 정말 오랜만이에요. 기도문 좋아요. 이제 밥 먹을 때 바우로 님 기도문으로 기도해야겠네요.


홈 커밍 데이라도 한 번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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