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우슬초를 구합니다

Views 1646 Votes 0 2014.10.12 12: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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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너무 오랜만애 들어 와서 뜬금없는 질문을 드리는걸 용서 바랍니다.

집사람이 손가락이 붓고 아프다고 하는데 관절염에는 우슬초가 좋다고 하내요.

미국에서 우슬초를 어떻게 구할지 몰라 한국서 혹시 주문할 수 있나 염치 없이 여쭈어 봅니다.

달팽이님께서도 종종 좋은 과일등을 믿고 구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 같아서 아무래도 다비아 분들께서 추천해 주시는것을 구입하고 싶어서요.

제가 너무 생뚱 맞는 질문을 염치 불구하고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집 사람이 아프니 좋은것을 주고 싶은 욕심에 염치없이 이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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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2014.10.12 17:37:45
*.154.137.51

반갑습니다
저희 시골 장터나 약제상에 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우슬초에 닭발과 할께 푹 끓여 드시며 아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제가 시간 날때 한 번 알아보고 연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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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2014.10.14 11:30:50
*.190.43.44

바쁘실텐데 알아봐 주신다고 하니 감사드랍니다.

달팽이님의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 모든 피조물들이 참 작은것 하나하나 아름답지 않는게 없는것 겉습니다.

작은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마음도 주님의 축복인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달팽이님은 작은 벌을 통해 매일 주남의 피조물의 경이를 만나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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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일

2014.10.12 21:38:41
*.163.192.36

paul 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반가워서 댓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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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2014.10.14 12:49:14
*.190.43.44

반가히 맞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랜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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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14.10.13 23:33:11
*.94.91.64

바울 님의 부인이 속히 건강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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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2014.10.14 11:39:48
*.190.43.44

감사합니다.

제 마음 속에는 아직도 처음 만났을때의 그 모습뿐인데 집 사람이 여기저기 아프다고 할때마다 미안한 마음만 앞서지만 세월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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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쿵

2014.10.17 13:51:46
*.35.47.50

제가 사는 창원 5일장에서

우슬초 600gram에 25,000원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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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2014.10.17 20:16:25
*.154.137.51

여기 덕산 약초시장에는 300g에 만원하네요.

어제 미국으로 보냈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커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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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2014.10.19 14:08:21
*.190.43.44

우쿵님 달팽이님 그리고 다비아 여러분 감사합니다.

집사람 관절염에 우슬초가 좋다고 해서 이곳 다비아에 글을 올렸는데 여러분들의 친절에 값으로 환산 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달팽이남깨서 손수 구하셔서 붙여 주셨다고 하시는군요.

다시 한번 다비아 여러분들의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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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2014.10.26 04:23:53
*.190.43.44

오늘 달팽이님께서 보내 주신 우슬초를 받았습니다.

포장 하나하나까지 달팽이님의 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마스터 카드의 "Priceless" 란 선전이 있었습니다.

마스터 카드로 물건을 찍을 때 마다 금액이 나오지만 할머니가 손주에게 주는 선물위에는 "Priceless" 라고 찍혀 나옴니다.

오늘 택배를 받으면서 그 선전이 다시 떠오르더군요.

또 한편으로는 주님의 값 없이 주신 은혜도 일종의 priceless 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한번 달팽이님의 정성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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