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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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인지?
겨울비인지? 조금 헷갈리는 날씨입니다.
어느 계절의 비인들 상관이 있겠습니까. 오늘 이 순간의 시간들에 감사하며 집중하며 살아가야 함을 생각합니다.
비도 오고 해서 모처럼 좋은 음악을 발견하여 같이 감상해 보고 싶네요.
권진언 싱어송라이트 무명의 가수 인 것 같은데
올해 슈퍼스타6에서 우승을 했네요
사실 슈퍼스타6 음악 프로그램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우승상금이 무려 5억이더군요.
초중고 홈스쿨러 다녔고 지금은 방송대에 재학중이더군
우연히 새벽에 듣게 되어 오늘 오전까지 이 가수가 부른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자기의 노래,
자기의 감정,
자기의 색깔,
자기의 음악 세계를 잘 보여 주어서 듣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주네요..
한 번 감상해 보시죠...
http://www.youtube.com/watch?v=jje6cagccoU
(처음 오디션 볼 때 부른 자작곡 후회라는 노래 입니다.)
자기 어머니의 삶을 생각하며 부른 노래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5FK9FJJmuZM
이곡은 서태지가 최근에 부른 "소격동"이라는 노래를 리메이커 해서 부른 노래입니다.
서태지의 노래와 비교와 전혀 다른 품격의 노래로 들리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mIkzS3wu6ew
슈퍼스타6에서 우승한 자작곡 "자랑'입니다.
모처럼 눈과 귀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ㅎㅎ 달팽이님, 권진언이 아니꼬 곽진언..
이 청년 노래 엄청 잘하나보더라구요.
저는 패기가 느무 엄써보여서 별로라 그랬는데,
'자랑'노래가 참 좋더라구요. 가사도 좋고..
그래서 저도 오늘 들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