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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부활 절기의 달입니다.
꽃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역사에서는
피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16일은 세월호 참극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여전합니다.
세상 일을 어떻게 다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만
당연히 밝혀져야 하고 밝힐 수 있는 것들마저
유야무야, 흐지부지 되고 만다는 게 문제지요.
그래서 여전히 한탕주의가 만연한가 봅니다.
세상은 십자가의 질곡에 머물러 있으려고 하지만
우리는 부활을 당겨서 선포하고 노래해야겠지요.
2015년 4월 | 성서일과 | 설교제목 (바뀔 수 있음) | 예배찬송 | 국악찬송 |
5일 부활절 (19주, 흰색) | 사 25:6-9 고전 15:1-11 요 20:1-18 시 118:1-2, 14-24 | “내가 주를 보았다.” | 165/ 161 | 91장(사랑하는 우리 예수 무덤 속에) |
12일 부활절 둘째 주일 (20주, 흰색) | 행 4:32-35 요일 1:1-2:2 요 20:19-31 시 133 | “나의 주님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 30/ 159 | 91장(사랑하는 우리 예수 무덤 속에) |
4월19일 부활절 셋째 주일 (21주, 흰색) | 행 3:12-19 요일 3:1-7 눅 24:36-48 시 4 | 몸의 부활 | 71/ 172 | 92장(예수님 부활했네) |
4월26일 부활절 넷재 주일 (22주, 흰색) | 행 4:5-12 요일 3:16-24 요 10:11-18 시 23 | 믿음과 사랑의 계명 | 15/ 212 | 92장(예수님 부활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