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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14일, 오후 5:30, 서울여성회관
신학공부 16강 '믿음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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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06:33:14
에벨링의 "신앙의 본질"을 이번주 내내 찾았으나, 못구했네요. 꼭 곁에두고 읽고싶은디,
혹, 도움주실 분 없으신가요??
믿고 있는 대상에 대해, 믿을만한 근거를 찾는것 자체가 영적이며 신령한 예배라는, 그래서
뜬구름 잡는것이 아닌, 반석위에 세운 신앙이 되어가는 과정이라는 귀한 진리를 깨우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되돌아보면, 이 말씀을 처음 듣는건 아닌것 같은데, 그냥 수박 겉핥기식으로 주의하지 않으며 살아온것 같네요.
설교행위가 그 믿을만한 근거를 찾는 이성적인 작업이고, 그래서 모든 학문(개방적 자세로)을 두루 살피는 것이군요.
목사님이 자주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런 신앙의 행위나 생각에 "긴장의 끈을 유지하는것"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지적 만족에 하나님을 떠날수도 있고,
종이 한장 차이로 범신론적, 다종교주의자가 될수도 있고.....
하나님아버지. 저를 긍휼이 여겨주옵소서.....
또다른님.
1년전 그 때와 비슷하게 오늘도 비가 내린다 합니다. 지금 여긴 잔뜩 흐려 있습니다.
자신이라고 하는 웅덩이에 갇혀있는 영혼에
물길을 터주는 역활, 그래서 더 멀리 더 넓은 곳으로 보내주는 역할,
그것이 곧 좋은 스승과 좋은 책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도 다비아가 아니라면 만날 수 없었던 탁월한 책들과 멋진 스승들을 만나고 갑니다.
'신앙은 근거 있는 모험이다'... 개인적으로 꼭 붙들고 싶은 한마디 였습니다.
( 서울은 감사하게도 현재 비님께서 내리고 계시네요... ㅎㅎ )
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주의 평화가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