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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인터넷 화원에서 해바라기 씨를 구입해서
재미를 톡톡히 봤습니다.
가을에 받아놓은 씨앗 덩어리를 깨끗히 정리한다고 생각은 했는데
게을러서 못하다가 이제 더 늦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오늘 손을 봤습니다.
겁불이나 잡풀 등을 제거하고
씨만 잘 정리했습니다.
작년 가을에 씨를 원하는 분들에게
우편으로 보내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때 두분, 정우현, 김철 님이 신청하셨어요.
그분들 거는 봉투에 담아 놓았습니다.
20개 씩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제 다시 신청을 받습니다.
해바라기 꽃은 황홀합니다.
마당이 있으신 분들은 이번에 뿌려보세요.
작년 7월11일자 사진입니다.
그때 다비아에 올린 건데
여기 자랑하려고 다시 올립니다.
누구든지 아래 대글로 신청하면 값없이 보내드리니
많이많이 신청해주세요.
위 그림에서 보듯이 씨앗이 너무 많아서
처치 곤란입니다.
누르스름한 씨앗에서
저런 노란 꽃이 나온다는 건 상상하기 힘들지요.
그런 일이 지구에서 매일 벌어진답니다.
사실 우리도 씨앗에서 시작하긴 했어요.
아래는 우리집 마당의 매화 나무입니다.
꽃이 팝콘처럼 터지기 바로 직전입니다.
이번 주간에 활짝 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두들 행복한 월요일 밤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해바라기 씨 신청은 이번 주일밤까지 받습니다.
저도 조만간에 인터넷으로 해바라기 씨 구입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답니다.
목사님 영향을 받은거지요 ㅎㅎㅎ
해바라기 동산을 만들어 보려구요.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유있으시면 50개 부탁드립니다.
이번주일 교회에서 받겠습니다.
코스모스씨 필요하시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