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동성애(2)
사람에게는 일반적으로 공격성이 내재해 있다. 이게 거의 숙명적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뿌리가 깊다. 특히 약자에 대한 공격성이 가장 원형적이다. 일상에서도 경험하듯이 밖에서 기를 못 피는 사람이 집안에 들어와서 폭력적으로 행동한다. 그런 남편, 그런 아버지가 있다. 종로에서 뺨 맞고 왕십리에서 화풀이 한다는 속담이 여기에 어울린다.
나는 요즘 한국에서 벌어지는 기독교의 동성애 혐오 행동을 볼 때마다 중세기에 벌어졌던 마녀사냥이 생각난다. 주로 미망인들이 마녀로 지목되었다. 그것도 돈이 많은 미망인이다. 그녀를 제거하면 돈은 누군가의 손에 떨어진다. 그녀들은 약초를 기르거나 캐서 사람들의 병을 고쳤다. 그게 허가를 받은 일은 아니었다. 그런 과정에서 뭔가 꺼림칙한 행동도 했을 것이다. 당시 기독교 권력자들과 정치 권력자들이 민중들을 선동해서 마녀를 제거했다. 인민재판이다. 장작더미를 옆에 쌓아놓고 오랜 심문으로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그 미망인을 향해서 재판관은 마지막 질문을 던진다. ‘너 사탄과 간통했지?’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는 자포자기에 빠진 마녀가 뭐라 대답했을지는 뻔하다.
기독교는 지난 2천년 역사를 통해서 박해를 받기도 했지만 박해를 가하는 집단이기도 했다. 로마제국으로부터 끔찍한 박해를 받았지만 이슬람과의 십자군 전쟁을 불사했다. 요즘 어떤 교회는 한국에서 이슬람교의 확장이 심각하니까 기독교인들이 각성해야 한다는 강연을 열기도 한다. 이슬람포비아 심리로 끌어들이면 신자들이 교회에 열심을 낸다. 정치적으로도 북한의 위험 요소를 과대 포장하면 남한 사람들의 애국심은 강해진다. 북한 제체는 이런 심리 메커니즘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나라다. 이런 심리가 심해지면 질병 현상으로 나타나는데, 김일성 부자가 죽었을 때 북한 사람들이 보이는 태도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내가 보기에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대한민국 개신교 신자들의 심리와 정서는 건강하지 못하다.
일단 애 즉 사랑을 이야기한다면 당연 육체적인 사랑을 뺄 수 없고 이들의 항문성교가 전 제일 못마땅한 부분인데, 마녀 사냥 이야기처럼 추상적인 이야기보다 이런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야 되지 않나 하는데요.
오래전 통계였는데 항문섹스를 통해서 온갖 성병이 전파되고 에이즈환자들도 게이들에게서 많이 전파된다는 것도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에 조절안되는 괄약근 사이로 변들이 흘러내려 기저귀를 차야합니다.
참고로 항문은 일단 벌여지면 아무리 운동해도 조여지지 않는다군요. 그리고 항문의 용도가 쾌락으로 변질되는게 변태성욕으로 저는 변태 성욕으로 읽혀 반대입니다.
제가 인간의 순수한 욕망은 무한긍정하는데 페티쉬? 는 부정하는 타입이라서요.
아무튼 머 항문도 계속 그렇게 사용하면 진화해서 쾌락의 도구가 되려나 모르겠지만 ㅋ 일단 저는 반대에요.
잘 모르겠네요.
이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성애든 동성애든 일단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에 대ㅎ해 먼저 정의하는게 맞는거같고요. ㅎ
프로이트의 리비도에 따르면
사람은 유아기 때 입술에서 쾌감을 느끼고
조금 자라면 항문에서 쾌감을 느끼고,
사춘기가 되면서 성기로 간다고 하던데요.
동성애자들의 이상한 습관에 대해서는 제가 말할 게 없어요.
성경에도 근친상간, 동물들과의 수간 등등...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이런 자들을 죽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비정상적인(?) 성행위의 뿌리가 아주 깊은 거 같습니다.
요즘도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 방문을 걸어두면서
부모들과 거리를 둡니다.
자기 엄마와 아빠가 성행위를 한다는 사실을 눈치채면
얼마나 이상하게 보이겠어요.
대다수 소년소녀들은 그런 방황의 시기를 잘 견디고
인간의 성행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동성애자들에 대한 선입견이나 기분 나쁜 소문은 잊어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그들을 인정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는지요.
네, 선입견 없이 받아들이려합니다.
존재론적인 차원에서 그분들 흘러가는데로 흐르도록 내비두는게 좋겠죠.
그런데, 사랑에 대해서 잠깐 생각해봤어요.
플라토닉한 사랑이야, 뭐 아무래도 좋은거 같아요.
남녀노소와 상관없이
다비안 중 어느 남성이 목사님을 사랑하는게 문제 되겠습니까,
어느 여자집사님이 사랑하는게 문제가 되겠습니까 ...
우리는 분명 사랑하고 사랑받아야만 하는 존재일테니
오히려 좋은것이겠죠 ...
문제는 육체수준으로 내려올 때가 문제인데,
엄마 아빠의 사랑, 남녀간의 사랑은 생명잉태가 목적이든,
쾌락이 목적이든 건강하게 관계를 가진다면
어떤 질병의 흔적 같은 것은 남지 않습니다.
바다에 배가 지나간 흔적을 확인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티도 안나는 행위인거죠.
그런데, 항문성교는 분명하게도 몸에 해로운 일이 아닌가요?
과연 깨끗하고 깔끔한 관계가 가능할까요?
소문이 아닙니다.
지금 잠깐 검색했는데
젊은 시절 한창 동성애의 쾌락을 좇은 후에
나이먹고 에이즈 걸려서
기저귀차고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소위 퇴물 게이들도 많습니다.
단순히 쾌락이라는 이유로
이런 파괴의 과정을 인정해야 한다면,
마약은 왜 금지해야 합니까 ..
왜 금연운동은 하는걸까요?
그냥, 좋은 말로 인정해주자라는 태도 보다는
이런 현실속에서 함께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동성애가 그렇게 낭만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저는 전에는 동성애를 반대했었어요.. 아주 적극적으로.. 광신으로..
왜냐하면 소돔과 고모라가 동성애자들 때문이라고 알았기 때문이죠.
그 소돔과 고모라가 지금 현재의 이 세상이구요.
그런데, 성경을 알아가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는 지금은..
실제로 동성애 행위를 하는 그들이나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그분만을 생명으로 붙잡지 않고 다른 여러가지 것들을 생명으로 붙잡고 사는 우리 인간 모두가 동성애자들이었어요. 하나님나라에서 하나님보시기에..
그래서 동성애행위를 하는 그들만 죄인중의 죄인이고 그들을 반대하는 것은 잘못된것임을 알게 됐죠.
우린 모두 똑같은 죄인들이라는 거죠.. 하나님 앞에서는요.
동성애는 모든죄들 중에 하나일뿐으로 지금은 그렇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동성애 행위로 나오는 여러가지 부작용, 사회에 끼치는 악이 심각하다고 생각들을 하지만,
돈을 생명으로 붙잡고 사는 사람들로 인해서, 피해보는 사람들, 죽는 사람들, 겁나죠..
각나라의 전쟁도 돈때문이고, 우리나라 세월호 사건도, 각 가정의 불화와 살인도 돈..
그래서 저는 동성애만 죄라고 보진 않습니다.
정목사님의 말씀에 공감이 가요..
앞으로 동성애를 어떤 이야기로 풀어가실지도 기대가 됩니다.
제가 이해하는 동성애가 옳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예전의 광신적 반대보단 낫다고 봅니다.
난 동성애자들의 성적취향이
동성쪽으로 끌린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자신들이 하고 싶다는데 누가 말리겠어요.
말린들 되겠어요.
그렇지만 동성애를 차별금지법에 포함시키는 일에는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동성애는 단지 동성간의 성행위만 다루는 게 아니라
다른 문제와 결부돼 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목사에게도 동성애 혼인주례를 거부할 자유도 있고
사진사도 동성커플의 촬영요청에 거부할 자유가 있는데,
이를 부정한다면
이 또한 폭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에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에 대해서
함께 공감해 주고 인정해 주자는 취지로 생겨난
차별금지법이 또 다시 반대편 사람들을 차별한다는 건
법리상 모순이 아닌가 싶습니다.
동성애 반대를 저급한 방식으로 투쟁하는 일부 개신교도 문제지만
지자자들이 동성애에 대해서 정서적으로 공감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을 싸잡아
동성애 혐오자로 몰아가는 것도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다 동성애에 정서적으로 공감해야 하나요?
왜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을 인정해 달라고 하면서
정서적으로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으려는지
제 눈엔 둘다 도찐개찐처럼 보이네요.
목사님께서 쓰신글에 공감하고 그 취지는 이해합니다만
답글을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는 듯합니다.
동성애자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입장이 되어 주는 것은 충분히 공감되고 이해되는 부분이지만
동성애 자체를 찬성하면 저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의 생각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헷갈립니다.
동성애를 지지하는 것인지 동성애를 혐오 하는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인지,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잘모르겠어요 글쓰시는 특유의 중간자적 입장이 모호합니다...
동성애보다 이성애자가 저지르는 성적 범죄들이 세상에는 정말 많죠 하지만 동성애자가 이성애자보다
덜 범죄적인 것은 아닌것이죠...
동성애자 그들을 이해하는 것과 그들이 추구하는 사랑을 정당화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 생각합니다....
목사님의 신학사상을 지지하는 분들이 목사님이 쓰신 동성애에
대해서 구분이 잘안갈수 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비아의 글들을 읽다 보면 정목사님의 추상적이고 모호한 화법이 애매해서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기억에 논고에서 비트가 '도대체 이해할 수 있는 건 단번에 이해할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건 쉽게 말해질 수 있다' 라고 말했던 거 같은데 ... 참 사이다 같은 말입니다.
화법이애 정목사님 스타일이니 존중은 하지만,
이런 묵상들이 시나 문학이 아닌 이상 비트가
지적한 말처럼 명료한 글쓰기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아니여도 저야 상관은 없겠지만
그냥 다비아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ㅎㅎ
그렇지요?
그게 제 글의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무슨 글을 쓰든지 삼위일체 하나님을 염두에 두니
그게 어떤 이들에게는 모호하게 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중간에 생략된 것들이(이건 어쩔 수 없는 건데) 많으니까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도가도 비상도'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하나님은 미래의 힘이다.' 등등,
이런 명제들이 다 한편으로 모호하고
다른 한편으로 궁극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이런 말로 제 글의 모호함을 피하려는 건 아니에요.
'명료한 글쓰기'라는 말을 하셨으니
여기 꼭지글과 저의 대글에서
명료하지 않은 부분이 어떤 건지
좀더 명료하게 짚어주실까요?
저에게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혹시 항*성교로 인한 게이들의 역겨운 미래라는 실체를 외면하고
나이브하게 소수자의 인권 운운한 걸 말씀하시나요?
몇몇 동성애 반대 사이트의 정보는
제 생각에 일방적인 거라서 선듯 받아들이기 어려운 겁니다.
비트겐슈타인의 불가지론적인 논리실증주의(표현이 맞나요?)가
뭘 말하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세상 이치라는 게 인용한 문장처럼 그렇게 단번에 속 시원히 이해되고
그런 한도 안에서 언어로 표기해야 한다면
이미 구원이 완성된 세상이겠지요.
스테이 님은 세상이 명료하게 다 보여요?
비트의 말보다는 '불립문자'가 진리에 더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정치적인 이유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부분도 있었네요.
저는 나이가 먹어가면서(이런 표현 죄송하지만)
일상에서 두루뭉술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적이 생기면 피곤하고, 모난돌이 정맞으니까
그냥 저냥 묻혀가는데 목사님도 이런 이유겠거니...
그래서 그냥 스타일이라고 표현했던 거였는데 신학적인 이유도 있었네요.
그래도 저는 가능하신 한에서 이해하기 쉬운 표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불립문자는 저도 동의합니다. 그래도 그 입구까지만이라도 친절해주셨으면 하는 ...
물론 그런 글쓰기는 에너지 소모가 훨씬 더 되실것 같아 그냥 개인적인 바램으로 묻어두겠습니다.
그리고 위 전기 비트의 명제는 일반적으로 논리적인 글과 말에는 여지없이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불립문자같은 언어초월적인? 사상은 안되겠지만요 ...
제가 봤을때 한국개신교가 특히 보수진영을 중심으로 동성애 반대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본인들의 입지가 그만큼 좁아졌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미 갖은 부정부패와 비리로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아서 도덕성으로는 거의 명분이 없고요 정치쪽으로는 지난 2007년 대선때 이명박 당시 후보의 나팔수로 나서다가 이용만 당한 모양새가 됬고요..... 창조과학이네 뭐네 하는 것도 예전만큼 화제거리가 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주류 과학계 에서는 완전히 외면을 당하고 있지요. 그렇다고 해서 별다른 생산적인 담론이나 무언가를 내놓지도 못하고 말이죠. 그나마 본인들이 목소리를 낼만한게 동성애 같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동성애자들 주장에
논리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자들은 주로
"동성에게 성적으로 끌린다"는 심리에 근거를 두고
심리적으로 끌리기 때문에 "선천적이다"라고 주장하는데,
탈동성애자들은 바로 그 점을 지적합니다.
자신들도 과거 탈동성애 전에는
"동성애는 선천적이기에 치유가 불가능하다" 고 주장했는데
탈동성애 후에는 본심을 고백했습니다.
동성애는 선천적이 아니라 자신들의 선택이라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한 때
동성애를 즐기는 수준이 아니라
동성애 단체를 이끌던 지도급에 속했던 사람이 했던 말입니다.
그 분은 지금 자신이 에이즈에 걸려 비참한 말년을 보내면서
동성애는 선천적이 아니라 선택이라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동성애는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헛소리일까요?
그 분이 과연 사이비 동성애자였기 때문이었을까요?
동성애자들은 현재 동성애자들의 자살 이유가
차별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제가 볼 때는 그건 진짜 웃기는 소리입니다.
실제로 유럽에 동성애 합법화 된 나라에서는
법제화 전이나 후나 자살률에는 별 차이가 없었다고
이미 통계로 발표되었었습니다.
솔직히 정부나 동성애 지지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알고 그러는지 일부러 그러는지.
아니면 동성애를 지지해야
지성인으로 혹은 진보 축에 낀다고 생각했기 때문일까요?
실제로 미국질병관리본부에서는
에이즈와 동성애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명시하고 있는데도
대한민국에서는 에이즈와 동성애가 직접 관련없다고 홍보합니다.
자신들이 필요할 때는 선진국 운운하며
유럽이고 미국이고 끌어들이면서
정작 통계로 발표된 합법화된 서구의 동성애 에이즈 관련성에 대한 경고는
왜 애써 외면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물론 에이즈는 동성애자 아닌 사람을 통해서 감염되는 건 사실입니다.
이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나 현실적으로 남성동성애자들 92퍼센트 이상이
에이즈에 감염되었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요?
동성애자들 삶을 들여다보면
자살률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나옵니다.
그 근거를 제가 이 자리에서 다 읆기지는 않겠습니다.
동성애 문제는 실로 복합적입니다.
유럽을 흉내 내면서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건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가 합법화 되면,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소아성애자들 문제,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는,
한 여자가 두 남자와 결혼하는 문제,
두 여자와 한 남자가 사는 문제.
동성결혼 후에 입양의 문제도
동성결혼자의 문제만이 아니라
입양되는 아이의 인권문제와도 결부되는데
이런 복합적인 현실은 외면하고
단순하게 동성애자들을 성소수자라는 이름으로
인권 운운하며 섣불리 동성애를 합법화하려는 시도는
매우 위험하고 경솔한할 뿐 아니라
반지성적인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성애자들이 자신들이 진정 성소수자로 받아들여지려면
축제도 일반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성 성기 모양의 쿠키를 만들어 놓고
"보지쿠기"라는 이름으로 전시하는 건 너무 선정적이지 않나요?
똥꼬가 보일락 말락한 팬티에 배변국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모습을
굳이 공개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와서 축제를 즐기기에는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확인해 보세요.
http://cafefiles.naver.net/20151022_128/18391491_1445484121328_qqdEwU_gif/18391491_user_122201.gif
(안 열리시면 네이버 검색창에 "퀴어축제 부채"로 검색해 보시면 나옵니다. )
혹시 다비안들 중에 여성들은
보*쿠기를 보면서
모욕감이나 성적수치심을 안 느낄 분들이 계시면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수요 성경공부를 다녀왔더니
여기에 많은 대글이 달렸군요.
동성애, 뜨거운 감자네요.
분명한 것은 세계교회가
그들을 신앙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동성애에서만은 열린 태도를 취하고요.
대한민국 사람들이 삶의 전범으로 삼는 미국도
법적으로 이미 다 받아들였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그렇습니다.
그들에게 나타나는 몇 가지 이상한 행동들을
선정적으로 묘사해서 비판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 보이는군요.
저는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들보다
더 부도덕하고 더 반사회적이고 더 비위생적이고
더 변태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마세요.
두 가지 경험이 떠오르네요.
학교도 다니기 전 우리집 옆에
남장을 한 여자분이 살았습니다.
그냥 이상하다고 그때는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레즈비언이었던 거 같군요.
지금보다 제가 10년 쯤 젊었을 때
동네 이발소에 몇번 갔습니다.
이발하는 분이 내 몸이 매끈하게 생겼다면서
머리를 감겨줄 때 엉덩이를 툭툭 치는 겁니다.
웬지 기분이 영 거시기 해서 그러지 말라고 한 마디 하고
다음부터 발걸음을 끊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동성애 끼가 있던 분인 거 같네요.
내가 오버한 건지 모르지만요.
하나님이 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셔서
골치 아프게 하셨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뭔가 다 그분의 깊은 뜻이 있겠지요.
아멘!
세계교회가 동성애를 다 받아들이고 있다는 목사님의 주장은 과장인 거 같습니다.
일반교인들이 알면 사실로 받아들일까 두렵습니다.
지난 번 wcc 모임에서도 회원국 교회들이 동성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때 집행부에서 거절한 이유가 회원국 중에 동성애 반대하는 교회가 많고
동성애 문제가 과학적, 의학적으로 이견이 많기 때문에 정식의제로 채택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동성애가 세계교회가 다 받아들였다는 표현이나
동성애가 세계적인 추세라는 표현도 정확한 표현은 아닌 거 같습니다.
세계 200여개 국 중에 동성애 합법화된 나라는 아직은 숫적으로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대세라는 말은 적어도 7~80퍼센트, 8~90퍼센트 이상 되었을 때 표현해야 되지 않을까요?
설령 유럽이나 서구에서 몇 나라가 동성애를 합법화했다고 해서
그들의 판단이나 결정을 우리도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결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아우 님의 지적이 타당합니다.
제가 표현이 과장되었습니다.
세계교회가 동성애를 '다' 받아들이고 있다 한 건 아니고,
점점 그런 추세로 간다는 뜻입니다.
그건 분명하지요?
성공회, 루터교의 주교들 중에서도 동성애자들이 나오고,
지금 교황도 동성애자들에게 기독교인들이 사과해야 한다고 말하고요.
여성의 선거권이 일반화된 게 그렇게 오래되지 않지만
그런 부분에서 선각자적인 나라에서 수용되면서
세계 나라로 확장되었듯이,
그리고 미국의 흑인 문제에서도 씨도 먹히지 않다가
인권의 차원에서 격렬하게 투쟁한 이들로 인해서
그들의 인권이 백인과 동등하게 확보되었듯이,
이런 변혁에서는 패러다임의 혁명이 필요한데,
동성애 문제도 그런 방향으로 가지 않겠냐 하는 생각입니다.
제 표현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건 분명합니다.
저는 동성애 문제는 그 자체로 다루어야지
현재 한국 개신교의 타락과 연결지어서 논할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교회(개신교)가 타락했기 때문에 "개소리하지 마라" "니네들이나 똑바로 살아라"
이런 식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교회의 일원이지만 교회 안에서 동성애 지지자들의 주장은
위에서 목사님이 언급한 논리가 주를 이루어왔던 게 사실입니다.
한국교회가 부분적으로 혹은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한국교회 현상과 연결짓지 말고 당장 해결되지 않는다하더라도
이제는 동성애 문제를 신학적 차원에서
세상을 향해서 대답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신학계에서도 동성애에 이슈에 대해서 찬반이 팽팽합니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신학자들도 모조리 꽉 막힌 사람들이 아닙니다.
세계적인 성서신학자들 중에 그런 분들이 제법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든다면 정목사님이 존경해 마지 않는 판넨베르그부터도
동성애에 대해서 명확하게 반대하는 글을 썼습니다.(과거에 읽어보셨다시피)
나름대로 신학적인 이유가 있으니까 반대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조직신학자의 입장에서도 이런 현상은 공통적으로 일어날 겁니다.
대략 의미는 알겠지만 목사님이 위에서 제시한 근거들
곧 노예문제, 여성선거권,흑인인권문제는
동성애 반대논리의 근거로 삼기에는 적합하지 않는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동성애 문제처럼 찬반이 선명하게 갈리는 이슈가 아니라
위에서 목사님이 제시한 항목들은
세계교회에서 어느 교파나 다 공감하는 이슈들이었으니까요.
예, 노예 문제와 여성, 흑인 문제를
동성애 문제와 직결시킬 수는 없지만
역사의 변화와 발전을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됩니다.
한국교회의 신학자들이 이 주제에 대해서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은 드물겁니다.
특히 전향적인 생각을 공개적으로 말할 수는 없어요.
그런 순간에 그는 학생들의 반대에 부딪치고
총회에 호출당하고 결국 제명되겠지요.
교회는 그냥 세상을 뒤따라갈 뿐입니다.
세상이 완전히 용납하면 그제서야 교회도 용납하겠지요.
조금 더 기다려봅시다.
하나님이 창조하고 지금도 통치하시며 앞으로 완성하실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으며,
거기에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고 순종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오지 않겠습니까.
제 생각은 동성애 문제는 개인에게 맡기자는 쪽입니다.
다만 차별금지법에는 인간으로서 차별받지 말아야 할 항목들이 열거돼 있다는 걸
저도 모르는 바가 아닙니다. 그러나 그 중에 동성애자들의 성적취향을 차별금지법 항목에 포함시켰을 경우에
는 역차별이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아마 역차별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교회가 그렇게 발악하듯이 죽기살기로 반대할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차별금지법은 교회 구성원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보편적인 입장에서 또 다른 차별을 가져오기 때문에 반대하는 겁니다. 저는 앞에서도 말했지만 동성애는 개인의 취향에 맞겨두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동성애 한다고해서 대한민국 법은 동성애자들을 처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동성애를 포함하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동성애에 대한 반대표현도 할 수 없는 세상이 되고 맙니다. 동서애자 앞에서 "너는 동성애를 좋아할지 모르지만 나는 동성애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이런 발언을 했을때 동성애자가 성적수치심이나 모욕감을 느꼈다고 신고하면 벌금을 물든가 감옥에 가야 합니다. 과연 그런 사회가 성숙한 세상인가요? 모든 사람이 정서적으로 동성애에 대해서 호 불호를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세상이 과연 발전된 세상인가요? 지금 동성애자들의 주장을 보면 참으로 황당무계함을 느낍니다. 자신들은 동성애를 하면서도 처벌받지 않는데도, 동성애에 대해서 긍정하지 않는 사람들을 법으로 처벌하게 해 달라는 요구는 아무리 보아도 지나쳐 보입니다. 형평성은 차치하고라도 억지처럼 보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한마디 말씀 드립니다.
차별금지법은 동성애만을 위한 법이 아닙니다. 적용대상이 포괄적입니다. "성별ㆍ나이ㆍ용모ㆍ지역ㆍ학력ㆍ혼인상태ㆍ종교ㆍ정치적 성향ㆍ가치관 등을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는 법입니다.
아우님께서 예를 들은 상황인 "동성애자 앞에서 "너는 동성애를 좋아할지 모르지만 나는 동성애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이런 발언을 했을때" 에 처벌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저는 이런 경우까지 처발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기독교인 앞에서 "너는 기독교를 믿는지 모르지만 나는 기독교를 믿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 라는 발언도 처벌 대상입니다. 차별금지법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동성애자들만을 위한 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차별금지법을 잘 정독해 보시면 오해가 풀릴거 같습니다.
맘만이 님의 생각 잘 들었습니다.
차별금지법이 동성애만 다루지 않는다는 것은 저도 앞에서 지적했고요 포괄적 차별금지법 맞습니다.
저는 맘만이님이 링크를 달기 전에 이미 차별금지법 내용을 다 읽어 보고 글을 썼습니다.
김한길 의원이 발의한 차별금지에 관한 기본법의 골자는 성별,장애,병력,나이,언어,출신국가, 출신민족, 피부,인종,출신지역, 용모 등 신체조건에 관한 차별금지조항이 있고요, 미혼,별거,이혼,사별,재혼,사실혼 등 혼인여부에 관한 차별금지조항이 있고, 임신,출산,가족형태 또는 가족상황,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전과,성적지향,성정체성,학력,고용형태,사회적 신분 등으로 자세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안 제3조제1항1호)
그리고 위에 제시한 조건을 이유로 고용/재화.용역 등의 공급이나 이용, 교육기관의 교육 및 직업훈련, 법령과 정책의 집행에서 분리, 구별,제한,배제,거부 등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를 차별로 보아 금지하고 직접차별 외에 간접차별, 특정 개인 및 집단에 대하여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는 괴롭힘 행위 및 차별의 표시, 조장 광고 행위 또한 차별로 보아 금지함(안 제3조 1항)
*맘만이님은 제가 제시한 실례에 대해서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하셨군요.
제가 앞에서 근거한 실례(나는 동성애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라는 표현)는 성소수자에 대한 거부 내지는 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에 해당됩니다. 실제로 영국에서 그런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영국에서 일어난 일이 우리나라에서 안 일어난다고 보장할 수 있을까요? 아니어도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조리 동성애 혐오세력으로 몰아붙이는 판국인데. 영국에서 동성애자 커플이 빵집에 가서 "동성결혼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긴 케익을 주문했을 때 제빵사가 이를 거부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차별금지법에 명시된 거부,배제항목에 걸린 겁니다. 동성애자의 입장에서 모욕과 수치심을 느꼈다는 이유가 받아들여졌습니다. 동성결혼합법화가 된 후에 목사님들이 동성결혼 주례를 요청했을때 거부할 시에도 마찬가집니다. 동성애자들이 예배당에서 혼신예식을 요청했을 때 이를 거부하면 재화,용역의 공급이나 이용에 차별을 받았다고 경찰서에 신고하면 딱 걸립니다. 지금 발의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을 어겼을 때 처벌은 3천만원 이하의 강제이행금을 물든가, 고의성, 지속성 및 반복성, 보복성, 피해규모 및 내용을 고려하여 판단한 결과 차별행위가 악의적인 것으로 인정될 경우 통상적인 재산상 손해액 이외에 손해액의 2배 이상 5배이하에 해당하는 배상금을 지급하도록 돼 있습니다.(안 제39조)
*그리고 차별금지법은 동성애자만을 위한 법이 아니라 기독교인들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나쁜 점이 없다고 하셨군요, 저는 그런 생각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는 타종교에 대해서 법으로 강제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자유는 신앙의 자유곧 신앙을 가질 수 있는 자유와 동시에 거부할 수 있는 자유를 중요한 가치로 봅니다. 그런 논리로 차별금지법이 기독교에도 득이 된다는 주장은 처음부터 잘못된 전체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말씀드리고 싶군요. 차별금지법을 잘 정독해 보시면 기독교 신앙의 관점이 아니더라도 문제점이 보일텐데요. 현재 발의하고 있는 차별금지법 안에는 인권을 파괴하는 독소조항이 있다는 주장은 제 사견이 아니라 헌법학자들에게서 나온 겁니다.
지금 한국의 보수개신교회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유는
차별금지법 안에 담긴 이런 독소조항들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런 부작용들이 동성결혼 합법화가 이미 통과된
영국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영국교회가 한국교회를 향해서
차별금지법을 막으라고 피를 토하듯 메시지를 전해 오는 겁니다.
이제 논쟁은 고만하고 저도 자러가야 겠습니다.
목사님도 푹 쉬십시요.
저 때문에 잠도 못 주무시고
죄송합니다.
목사님께서 동성애에 대한 글을 계속 쓰신다기에
저도 짧은 생각을 끄적거려보았습니다.
현재 논의의 핵심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셔서
한쪽으로 경도됨이 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영성에 도움이 되는 신학단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미국심리학회의 주장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계시군요.
그리고 미국심리학회가 동성애를 질병목록에서 삭제한 데 대하여 반론을 제기한 반동성애자 세력들을 음모론으로 몰고 가는 분위기도 있더군요. 저는 다른 건 차지하고서라도 얼마전에 미국심리학회에서 소아성애자들도 정상이라고 주장해서 파문이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소아성애자들의 논리가 동성애자들의 주장과 똑같습니다. 심리적으로 소아들에게 성적으로 끌리고, 심리적으로 끌린다는 것은 선천적인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고칠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정상이라는 논리입니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동성애가 합법화 된 나라에서 동성애자들이 늘어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선천적이 아니라 문화적인 요인이 작용한다는 뜻 아닐까요?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면 모든 연령층에 고르게 나타나야 합니다. 그런데 유독 젊은 층이 훨씬 더 많습니다. 더구나 동성애가 합법화된 나라에서는 10대 20대 동성애자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통계자료가 나왔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도 동성애자들이 10-20대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건 무얼 의미할까요?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성서를 토대로 주장하는 게 아닙니다. 보편타당한 법리적 차원에서 모순을 지적하는 겁니다.
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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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셨습니다. 학자들은 오히려 선천적인것을 무시할수없지만 환경적영향도 크다고 얘기합니다. 포인트는 그것이 성인이 되기 전에 일어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몸의 신경체제가 완전히 발달되기전). 이런주장들이 설득력있는 상당한 이유들이 있죠. 과학하는 사람으로써 이런 결론들 뒤에는 많은분량의 연구결과들이 쌓여 있다는 걸알고 또 확인해봤죠. 그래서 세계적 과학지성들의 모임인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Amrican Physic society 등등에서 이 결과들을 지지하는것 아니겠습니까? (http://www.nature.com/news/diversity-pride-in-science-1.15924, http://www.huffingtonpost.com/2012/10/23/homosexuality--choice-born-science_n_2003361.html, https://www.aps.org/programs/lgbt/upload/LGBTClimateInPhysicsReport.pdf)
건강하지 못하면서
집단 세뇌에 빠져 스스로를 판단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봅니다.
그러나 더디더라도 조금씩 깨달으리라 기대합니다
깨달은 이들을 통하여 주님이 이루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