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117쪽, 녹음 날짜가 7월25일인데, 강의에 착각해서 8월25일로 말했습니다.
"맑스주의자들의 잘못은 참된 인간주의적 사회형태가
인간에 의해서 달성될수 있다는 환상에 있는것이다."
사회주의 국가들이 역사속으로 사라진것을 볼때
하나님나라에 부합될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나라는 인간에 의해서는
수립되지 않을것이라는 배움을 얻게 됩니다.
"사회적 올바른 제도란
사람을 궁극적 실재와 관계시키는 제도라고 할때
성례전을 통한 예수와의 사귐으로써 현대인으로 하여금
인간성의 궁극적 성취에 대한 희망에 참여할수 있게 한다."
궁극적 실재는 그릇안의 물처럼
분명히 있기는 하지만 잡을수 없고
생명에 필수인데 인간이 만들어 낼수없는
자칫 흘려버릴수 있기에 성례전에 담아놓아야 하나봅니다.
"교회의 존립은 사회가 가지고 있는 한계들을
증언하는 비판적 역할을 수행하느냐에 달려있고,
사회의 모든 문제로 부터 자기를 분리시킬수 있다는
생각은 위험이다. 비판과 무관심을 혼동해서는 안된다."
이제는 종교적 요구를 가진 소수자들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속, 교회속에서 행위하는자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어디 계신가 생각했었는데
하나님은 생명이시니 이세상 온통 생명이
살아나고 지고 있군요. 그속에 저희들도 있고요...
이 무더위에도 에스더 님은 열공 중이군요.
구하라 주실 것이요, 하는 말씀처럼
자기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반드시 주실 것입니다.
교회의 존재와 기능은
사회의 제도와 기능이 미흡할 때 필요하다고 하지만,
마르크시즘이 인간 스스로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은 잘못이다.
하나님 나라는 인간에 의하여서는 이룰 수 없다.
교회는 사회의 비판적 예언자의 역할을 하여야 한다.
그러나 종교성 안에 갇혀서 사회와 분리되거나
국가권력이나 자본권력과 결탁하는 교회는 바른 교회가 아니다.
무더운데도 강의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맑스주의자들의 잘못은 참된 인간주의적 사회형태가
인간에 의해서 달성될수 있다는 환상에 있는것이다."
사회주의 국가들이 역사속으로 사라진것을 볼때
하나님나라에 부합될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나라는 인간에 의해서는
수립되지 않을것이라는 배움을 얻게 됩니다.
"사회적 올바른 제도란
사람을 궁극적 실재와 관계시키는 제도라고 할때
성례전을 통한 예수와의 사귐으로써 현대인으로 하여금
인간성의 궁극적 성취에 대한 희망에 참여할수 있게 한다."
궁극적 실재는 그릇안의 물처럼
분명히 있기는 하지만 잡을수 없고
생명에 필수인데 인간이 만들어 낼수없는
자칫 흘려버릴수 있기에 성례전에 담아놓아야 하나봅니다.
"교회의 존립은 사회가 가지고 있는 한계들을
증언하는 비판적 역할을 수행하느냐에 달려있고,
사회의 모든 문제로 부터 자기를 분리시킬수 있다는
생각은 위험이다. 비판과 무관심을 혼동해서는 안된다."
이제는 종교적 요구를 가진 소수자들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속, 교회속에서 행위하는자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어디 계신가 생각했었는데
하나님은 생명이시니 이세상 온통 생명이
살아나고 지고 있군요. 그속에 저희들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