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의 오리게네스는 성서해석이 

역사적 사실의 보도로서 문헌학적 해석과 

도덕적 의미의 해석과 

성서의 영적의미의 해석이 있다고 보았군요.
영적의미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알레고리적 방법으로
텍스트 배후에 숨겨진 정신적의미를 탐구해야 한다고 하네요.
대다수의 신자는 성서의 권위와 교회의 교설을 

충분히 이해하지 않고 받아들이며,
신화론적 표현을 문자 그대로 이해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단계를 폐지할수 없으며 

그리스도교 메시지의 자율적 이해의 바탕이 된다고 하는군요.

오리게네스의 신에 관한 교설을 보면,
신은 존재자를 초월한 존재 그 자체이며, 불가변적 이며,
수난성을 초월하며, 모든것의 근원이라고 하는군요.
신은 자신의 내적인 말, 로고스를 통해서 자신과 세계를 보여 준다고 하네요.
로고스는 모든 존재의 우주적 원리이며,
모든 존재는 로고스 안에서 하나가 되어 정신적 세계를 구성한다고 하네요.
로고스는 영원하며 아버지와 한 실체인 존재지만,
아들은 아버지에 의해서 존재하므로 

본질은 같아도 그자체는 아니다고 하는군요.

오리게네스는 유출설에 근거해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계층이 있다고 말하네요. 

가장 작은원이 피조물의 존재의 영이네요.
기독교는 교리를 몰라도 종교,신앙생활이 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자신이 무엇을 믿는지, 그리스도교가 무엇인지,
예수님께 생수를 받게된 우물가의 여인처럼

오늘 강독에서 시원한 기쁨의 생수를 마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