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26쪽
오리게네스는 타락에 대해서 첫째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사건으로서
신과의 합일에서 신으로 부터 분리로 옮아가는 이행이라고 보는것이고,
둘째는 역사내재적 타락으로
역사적 차원에서 일어나는 행위에서 현실화 되어,
실존을 통해서 강화된, 자유와 결합된 하나의 운명이다고 하는군요.
죄는 초월적 타락에 그 바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초월적인 힘이 실재성을 가지는 것이지,
개체적인 존재가 실재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 사람에게만이
이해될수 있다고 하네요.
이제까지 개체적 존재인 제가 실재인줄로 알았었지요... 타락이란 초월적 천상적 사건이며
시간과 공간안에 있는 실존에 선행한 사건이라하며, 시공간에 있는 우리의 개체적 실존은
하늘의 서곡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우리가 세계에 나오기전에 결정적인것은 이미 일어났던 셈이라네요. 무엇인가 풍성해지는 느낌입니다.
시공간에 있는 실존인 우리들이 하늘의 서곡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요.
그냥 미소가 지어지네요. 안심이 됩니다.
오리게네스는 신의 로고스와 인간의 육체를 매개한것은 혼으로 보았으며, 구약성서의 아가서를 그리스도에 대한
혼의 신비적 사랑의 기술이라고 해석했군요. 인간의 혼은 로고스의 신부라고... 로고스와 영혼과의 신비적 결혼에는
인격성이 파괴되지 않고 보전된다고 하는군요. 참 좋습니다. 인간의 혼은 로고스의 신부라는 표현이. . .
오리게네스라는 이름과 로고스라는 단어만 알아도
큰 공부가 된 겁니다.
이런 공부가 바로 수행이자 구도랍니다.
오리게네스는 타락에 대해서 첫째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사건으로서
신과의 합일에서 신으로 부터 분리로 옮아가는 이행이라고 보는것이고,
둘째는 역사내재적 타락으로
역사적 차원에서 일어나는 행위에서 현실화 되어,
실존을 통해서 강화된, 자유와 결합된 하나의 운명이다고 하는군요.
죄는 초월적 타락에 그 바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초월적인 힘이 실재성을 가지는 것이지,
개체적인 존재가 실재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 사람에게만이
이해될수 있다고 하네요.
이제까지 개체적 존재인 제가 실재인줄로 알았었지요...
타락이란 초월적 천상적 사건이며
시간과 공간안에 있는 실존에 선행한 사건이라하며,
시공간에 있는 우리의 개체적 실존은
하늘의 서곡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우리가 세계에 나오기전에 결정적인것은 이미 일어났던 셈이라네요.
무엇인가 풍성해지는 느낌입니다.
시공간에 있는 실존인 우리들이 하늘의 서곡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요.
그냥 미소가 지어지네요. 안심이 됩니다.
오리게네스는 신의 로고스와 인간의 육체를 매개한것은 혼으로 보았으며,
구약성서의 아가서를 그리스도에 대한
혼의 신비적 사랑의 기술이라고 해석했군요. 인간의 혼은 로고스의 신부라고...
로고스와 영혼과의 신비적 결혼에는
인격성이 파괴되지 않고 보전된다고 하는군요.
참 좋습니다. 인간의 혼은 로고스의 신부라는 표현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