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135쪽
헬레니즘 철학과 동방의 신비주의가 결합된, 오리게네스의 삼위일체론과 그리스도론 교설은 강력하여,
그것에 적대되는 사상인 모나르키아주의와 모달리즘신학을 정복할수가 있었군요. 오리게네스의 유출설의 도식에 의하면,
로고스는 초월적인 하나보다 낮은힘을 가짐으로
오리게네스학파 내에서 우파와 좌파의 분열을 일으켰군요. 교회적 정통주의의 방향인 우파는 삼위는 다른 어느것에 종속되지 않으며,
예수안에 있는 아들은 아버지보다 낮지않다고 하는군요. 학문적이고 진보적인 방향의 좌파는, 아들은 그의 본질상 아버지와 이질적이다고 하며, 히에라르키아 (계층구조체제)의 가장 높은 자리의 아버지,
둘째자리의 로고스가 있고 성령은 셋째자리로 영원한 영적존재가 있다고 하면서
두파가 치열하게 싸웠군요. 로마의 교황 디오니시우스는, 로고스 그리스도론에 대립한 모나르키아의 사상과 로고스 그리스도론의 표현인 신의 삼위성의 사상의 두가지 모순된 사상이
결합되기를 원하여, 정치적 관심과 절충주의적 전통에 따라
이 두가지가 보존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선언했군요. 아리우스주의에 대한 반대자 아타나시우스는, 구원이란 우리가 신이 되기 위해서 신이 인간이 되었다는 교설을 바탕으로, 아버지는 아들을 영원부터 자신안에 가지고 있으며, 이 둘이 하나같이 영원할때만, 로고스가 안에 현존하는 예수는 우리에게 불사성을 줄수있다고하며,
우리에게 영원한 삶의 인식을 준다고 하는군요. 기원후4세기 로마와 유대나라에서 일어난 이러한 사상들이
지금 여기 나와 어떤 연관이 있길래 읽게 되는걸까요? 있기는 있을것 같습니다. 그것도 아주 중요하게. . . 지금은 모르겠지만요.
오늘강독을 감사합니다.
아리우스와 아다나시우스의 삼위일체 논쟁은
기독교의 전체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건이었어요.
우리가 그들의 논리를 다 따라가지 못하지만
그런 논쟁이 벌어졌다는 사실만 눈치 채도
신앙의 키가 1센티는 더 커진 느낌을 들 겁니다.
조금씩 어른이 되는 거지요.
헬레니즘 철학과 동방의 신비주의가 결합된,
오리게네스의 삼위일체론과 그리스도론 교설은 강력하여,
그것에 적대되는 사상인 모나르키아주의와 모달리즘신학을 정복할수가 있었군요.
오리게네스의 유출설의 도식에 의하면,
로고스는 초월적인 하나보다 낮은힘을 가짐으로
오리게네스학파 내에서 우파와 좌파의 분열을 일으켰군요.
교회적 정통주의의 방향인 우파는 삼위는 다른 어느것에 종속되지 않으며,
예수안에 있는 아들은 아버지보다 낮지않다고 하는군요.
학문적이고 진보적인 방향의 좌파는, 아들은 그의 본질상 아버지와 이질적이다고 하며,
히에라르키아 (계층구조체제)의 가장 높은 자리의 아버지,
둘째자리의 로고스가 있고 성령은 셋째자리로 영원한 영적존재가 있다고 하면서
두파가 치열하게 싸웠군요.
로마의 교황 디오니시우스는,
로고스 그리스도론에 대립한 모나르키아의 사상과
로고스 그리스도론의 표현인 신의 삼위성의 사상의 두가지 모순된 사상이
결합되기를 원하여, 정치적 관심과 절충주의적 전통에 따라
이 두가지가 보존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선언했군요.
아리우스주의에 대한 반대자 아타나시우스는,
구원이란 우리가 신이 되기 위해서 신이 인간이 되었다는 교설을 바탕으로,
아버지는 아들을 영원부터 자신안에 가지고 있으며,
이 둘이 하나같이 영원할때만,
로고스가 안에 현존하는 예수는 우리에게 불사성을 줄수있다고하며,
우리에게 영원한 삶의 인식을 준다고 하는군요.
기원후4세기 로마와 유대나라에서 일어난 이러한 사상들이
지금 여기 나와 어떤 연관이 있길래 읽게 되는걸까요?
있기는 있을것 같습니다. 그것도 아주 중요하게. . . 지금은 모르겠지만요.
오늘강독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