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6iDfRUv97o
힘없는 백성이란
하나님의 힘을 인정하고 그 앞에서 겸손한 이인가요?
해방하고 질투하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위기란
기존의 인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하나님에 대한 물음과 탐구라고
볼수 있을까요?
제가 강독하더라도 모든 내용을 기억하는 게 아니라서
첫번째 질문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새로운 하나님에 대한 물음과 탐구'가 아니라
그런 물음과 탐구가 실종된 것을 가리킵니다.
새로운 물음과 탐구라고 해서 늘 옳은 것도 아니니
잘 가려서 배워야 할 겁니다.
때로는 기독교가 말하는 것의 근본을 오해한 채
비판하거나 질문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35쪽 3. 성서의 하나님은 그의 힘없는 백성을 찾는다. 에서
힘없는 백성이었습니다.
잘 따라가보겠습니다.
예, 그렇군요.
이집에서 소수민족으로 살던 고대 유대인들,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이들,
팔복에 등장하는 이들처럼
신으로 추앙받은 세상권력에 의해서
삶이 파괴된 이들이 바로 힘없는 백성이겠지요.
힘없는 백성이란
하나님의 힘을 인정하고 그 앞에서 겸손한 이인가요?
해방하고 질투하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위기란
기존의 인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하나님에 대한 물음과 탐구라고
볼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