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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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시며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신 구절을 묵상하던 중에
시상이 떠올라서 시 한 편을 써봤습니다.
제가 작곡 실력이 없어서 곡을 붙이고 싶어도
그럴 엄두가 안 나네요. ^^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의 의미를
생각하며 시를 써내려갔습니다.
물론 이 시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 담긴 시입니다.
"나를 따르라"
나를 따르라
나를 따르라
예수 말씀하시네
나를 섬기지 말고
나를 예배하지 말고
나를 따르라 하시네
섬김을 받지 않고
섬기는 삶을
따르라 하시네
주님이 걸어가신 길
용서와 화해의 길
해방과 자유의 길
치유와 회복의 길
그 길 따르라 하시네
이 땅에서 날마다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는 그 길
따르라 하시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참사람의 모습으로
새로운 아담으로
살아가는 그 길
따르라 하시네
하나님나라 위하여
사랑과 정의를 행하는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그 길 따르라 하시네
나를 따르라
나를 따르라
예수 말씀하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