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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부터 시작한 페터 아이혀 <신학의 길잡이> 강독이
오늘 61강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그에 앞서 강독했던 폴 틸리히의 <그리스도교 사상사> 속편에 해당되는
<19-20세기 프로스테스탄트 사상사>를 이어서 강독하겠습니다.
2018.03.27 16:20:30
침묵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 말해야 되는데
대부분의 한국교회는 침묵할 수 없는 것을 모르고 있으니 말하지 않고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세상적인 것들에 교회가 취해있으니까요.
그러나 소수의 체념하고 있는 이들라도
그리스도의 영에 힘입어 십자가의 자유 안에서
재야의 자리에서 복음의 희망으로 살아가야겠지요.
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까다로운 내용을 강의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로서는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나름 많이 배웠습니다.
더욱 건강하시어 더 많이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
참 고맙습니다~^^
목사님!
여러가지로 바쁘실텐데 이렇게 꾸준히 읽고 해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혼란스러운 부분도 많이 있지만 그것도 좋았고 신학적으로 자극이 되는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다음 강독할 책도 읽어 본 책이긴 하지만 모르는 부분이 훨씬 더 많기도 하고
아는 것도 다 아는게 아니니 기대가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주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