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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어떤 분께서
욥 이야기 2쇄 10권 값과 택배비를 입금하시며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이 책이 가닿길 소망하신다고
연락을 주셔서 이 귀한 일에 왜 나는 기뻐할 수 없는가 ㅎㅎㅎ
눈물 좀 흘리다가 공지를 또 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는 1월의 찬 바람 부는 오후.
정말 책이 필요한데 개인 여건으로 도저히 구입하실 수가 없는 분들,
작은 교회 사역하시면서 성도들 공부 교재로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
대체 어떤 책이길래 이렇게 피로도를 높이며 홈피를 장식하는가 궁금하지만 돈 쓰고 싶진 않으신 분들,
그런 분들이 계시면 저에게 쪽지나 연락(010-3135-0781) 주세요.
무료로 준비된 책은 10권입니다.
주소와 연락처, 받고 싶은 수량과 간단한 사연(?) 이렇게 적어주시면 됩니다.
귀한 마음과 물질 내주신 만큼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책이 배포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만.
#해외배송안돼. #무료라고막연락하면때린다. #독후감받을거야공짜는없어.
#이제이런귀한마음은넣어둬. #욥노답. #읽으면좋긴해. #욥기강독중최고봉우리어카센타잔??
#해외배송안돼는게 어딧어. #일본친구에게보내줄건데. #일본친구에게독후감받아줄께요
#저는 일본에서 목회하는 친구에게 매월 책 몇권씩 보내주는 착한(?) 친구인데
이것도 한권 넣어서 보내면 내친구는 좋아할까?
정말 '한글'로 된 책이 진짜 필요한 착한(?) 내 친구임
정말 딱 한권만 기증해 주세요. 더 주시면 무게 많이나가 우편요금 올라가니 실허요.
지난번에 옆구리에 이름없는 욥이야기 사면서 주소는 알려줬는데
어디로 날아가지 않았다면 있을거에요, 찾아보면
내이름은 최용우^^ 영우가 아니고 용우(지난번에 틀리게 썼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