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312
  • RSS
  • Skin Info
  • Tag list
  • List
  • Webzine
  • Gallery
No.
Subject
Author
57 비슬칼럼15. <성직자의 소득세> 2
정용섭
Sep 29, 2005 4021
천주교회는 성직자의 소득세를 납부하기로 결정하였다. 한국 현대사를 통해 비교적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자세로 대 사회 관계를 설정해 왔던 천주교회가 이번에도 다른 종파에 앞서 성직자의 소득세 납부를 결의하였다. 이번의 이 결정이 혹시 정치적 계산에...  
56 하양에서 안동 북후면까지!
정용섭
Sep 14, 2005 5545
오늘 아침 7시에 10년된 우리집 승용차 아반떼를 끌고 집을 나섰다. 오랜 만에 긴 여정의 운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양에서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의 와천, 청통 IC를 타기 까지는 10분 정도, 아주 사뿐한 거리였다. 거기서 북대구를 거쳐 중앙고속도로로 접어...  
55 대통령 발목 잡는 사람들! 5
정용섭
Aug 26, 2005 5459
대통령 발목 잡는 사람들! 지난 6월말, 신학강연 건으로 서울에 갔다가 옛날 신학대학교 친구 몇을 만났다. 모두들 서울과 인근에서 중대형 교회를 맡고 있는 목사들이었다. 흉허물 없이 지내는 친구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그런데 정치 부분에서...  
54 비슬칼럼14. <무인가 신학교 무엇이 문제인가>
정용섭
Jul 10, 2005 5366
지난 2월 27일 성결교회 대구 지방회 때 예상치 못한, 그러나 어떤 이들에게는 예견되었던 불상사가 발생했다. 입장을 달리하는 회원들이 감정적으로 대립하여 급기야 집단 퇴장이라는 상처를 남겼고, 그 일은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상당 기간 지...  
53 밤비 5
정용섭
Jun 11, 2005 3981
오늘밤(10일)에도 교회에서 밤 11시 20분쯤 집으로 오기 위해 나섰다. 오늘처럼 비 오는 날은 자전거를 타지 않고 걷는다. 비가 심하게 올 때는 승용차를 탈 때도 있지만 웬만하면 우산을 들고 걷는다. 오늘 늦은 밤 가로등 불빛 아래로 안개처럼 내려앉는 비...  
52 전여옥의 콤플렉스적 시각(정혜신) 4
정용섭
Jun 06, 2005 5175
전여옥의 콤플렉스적 시각 정혜신/정신과 의사 난마처럼 얽힌 문제를 단숨에 해결해 주는 것은 단순화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런 점에서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은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다. 하지만 단순화 능력에 지나친 용감성이 가미되면 단선적이 되기 십상...  
51 줄기세포 시대 앞에서! 1
정용섭
Jun 01, 2005 4160
줄기세포 시대 앞에서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가 전 세계의 생물학 전문가들만이 아니라 일반 지성인들과 정치인들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미래에 관해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끼친 것 같다. 기초학문의 황무지나 진배없는 한국에서...  
50 북한 핵 이야기 1
정용섭
May 21, 2005 3890
북한 핵 이야기 국내외 정치 이야기는 한편으로 재미있기는 하지만 내가 잘 모르기 때문에 언급하구 싶지 않다. 그러나 어젯밤 시사 토론 방송을 잠시 시청하면서 같은 나라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도 도저히 메울 수 없는 틈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발견하고...  
49 비슬칼럼13. 교회 일치를 위하여 1
정지은
May 08, 2005 3993
2천 년 기독교 역사 중에서, 어느 한 때라도 교회가 완전히 일치된 적은 없었다. 현실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바울의 편지를 보면 사도들이 직접 다스리던 아주 초기 공동체마저도 역시 이런 저런 이유로 분리의 아픔을 겪었다. 교회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이...  
48 비슬칼럼12. 어느 독거 노인에 대해서 2
정지은
May 07, 2005 4001
지난해 성탄절에, 교회의 젊은 여성들로 구성된 에스더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찾아 도운 일이 있었다. 그 때 교회 차원에서도 함께 참여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나도 그들과 동행해 몇 가정을 방문하였다. 그 때 방문했던 가정 중에 어느 노인이 혼자 살...  
47 비슬칼럼11. 교회의 빈익빈 부익부
정용섭
Apr 03, 2005 4799
인간이 목적으로 다루어 지지 않고 수단으로 다루어질 때, 그 이념이나 체제는 건강할 수 없다. 자본주의나 사회주의가 인간이 주인이라는 구호를 외쳐댔지만 실제적으로는 그렇지 못했다. 소위 현실 사회주의는 인간의 얼굴을 상실한 관료주의적 공산당에 의...  
46 비슬칼럼10.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
정용섭
Apr 03, 2005 5479
지난 주간에 내 주변에 목사 두 분이 상(喪)을 당해서 장례식에 다녀왔다. 김 목사님은 40대 초반의 젊은 목사로서 민중 교회에서 시무하는데, 부친상을 당했다. 동해안 어느 공원 묘지에 장례를 치룬 그 날은 엄청나게 추웠다. 한편 백 목사님은 일반 교회에...  
45 비슬칼럼9. 밖에서 바라보기
정용섭
Apr 03, 2005 3794
무더운 한 여름, 동네 느티나무 아래서 노인들이 둘러 앉아 두런두런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장기를 두고 있는 장면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장기는 둘이서 심각하게 두는 것보다는 옆에서 훈수를 두는 이들이 빙 둘러 모여 섰을 때 한결 흥이 나는 법...  
44 지율 스님 사태 앞에서! 9
정용섭
Feb 04, 2005 5095
지율 스님 사태 앞에서! 지율의 문제제기 나이는 얼마나 되셨는지 모르지만 체격도 별로이신 비구니께서 100일 이상 물과 소금으로만 견디셨다는 이 끔찍한 사태 앞에서 나는 할 말이 없다. 사실 무슨 말이 가능하며, 필요하겠는가? 그냥 그런 일이 바로 내 눈...  
43 교회 직장폐쇄!
정용섭
Jan 21, 2005 4770
교회 직장 폐쇄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워커힐이 있는 아차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제가 천호동에 살았던 탓에 장로회신학대학교에 들어갈 뻔 하다가 출신 교회가 성결교회인 관계로 서울신학대학교를 선택했습니다. 그 아차산 밑에 한강이 흐르고 그...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