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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2


The Challenge of Aging


Waiting patiently in expectation does not necessarily get easier as we become older.


On the contrary, as we grow in age we are tempted to settle down in a routine way of living and say, "Well, I have seen it all... There is nothing new under the sun... I am just going to take it easy and live the days as they come."


But in this way our lives lose their creative tension.


We no longer expect something really new to happen.


We become cynical or self-satisfied or simply bored.


The challenge of aging is waiting with an ever-greater patience and an ever-stronger expectation.


It is living with an eager hope.


It is trusting that through Christ "we have been admitted into God's favour... and look forward exultantly to God's glory" (Romans 5:2).


나이가 들어간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던지는 과제


나이가 들어간다고 해서, 기대 속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더 쉬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도리어, 우리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어떤 틀에 박힌 삶의 방식에 눌러 앉으려는 유혹을 받게 되어, “음, 이제 볼 건 다 봤고, 해 아래 새로운 것도 없군... 그냥 편하게 세월이 흘러가는대로 살아야겠다.” 라고 말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살면 삶 속에서 창조적 긴장감이 사라지게 됩니다.


진정 새로운 무언가가 일어나리라고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됩니다.


우리는 냉소적인 사람이 되거나, 자만심으로 가득하게 되고, 혹은 그냥 삶에 지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던지는 과제는, 바로 더 큰 인내심과 더 강한 기대 속에서 기다리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 것은 간절한 열망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 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들게 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몹시 바라게 된다는 사실" 을 믿는 것입니다. (로마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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