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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호숫가에서 자기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다가갔던 것처럼 한낱 생소한 무명인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온다. 그는 나를 따르라는 옛날과 같은 말을 한다. 그리고 자기가 우리 시대에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우리들에게 제시한다. 그는 명령한다. 그리고 자기에게 복종하는 사람들에게 현명한 사람이든, 어리석은 사람이든 간에 그들이 자기와 공동으로 체험하는 평화,활동,투쟁,수난을 통해 자기를 계시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그가 누구인지를 말할 수 없는 신비로서 체험하게 될 것이다.(알베르트 슈바이처, 나의 생애와 사상,천병희 옮김,칠십칠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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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까마귀, 한수산 필화사건 이후 일본생활, 나가사키, 원폭, 군함도, 하시마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file [2] [레벨:18]여름비 2015-08-07 41453
520 프리메이슨의 무차별 공격을 받고 있는 한국 교회들 [1] [레벨:14]저별과 달 2010-03-05 24385
519 JULY 7 세월이 약이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 [레벨:28]첫날처럼 2010-07-06 16410
518 하르낙과 바르트의 논쟁: 편지교환 [6] [레벨:9]용남군 2010-04-25 11430
517 카톨릭 관상기도, 레노바레라는 이름으로 위장 침투 [1] [레벨:14]저별과 달 2010-03-05 9501
516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 [레벨:14]저별과 달 2010-06-18 9126
515 실존주의 신학 (實存主義神學, Existential Theology) [8] [1] [레벨:14]저별과 달 2010-03-20 8559
514 Conclusion- 후기 [1] [레벨:43]웃겨 2015-08-03 8456
513 값싼 은혜, 값비싼 은혜 디트리히 본 회퍼 [레벨:17]바우로 2011-03-06 8339
512 위도일손(爲道日損) [2] [1] [레벨:33]달팽이 2011-03-19 7915
511 군자삼변(君子三變) [1] [레벨:33]달팽이 2011-03-24 6760
510 분노하라 「스테판 에셀」- 서평 [1] [레벨:20]떡진머리 2011-08-15 6742
509 신부님의 부활강론 [레벨:28]정성훈 2010-01-15 5416
508 에크하르트의 "선"에 대한 언급 [1] [레벨:28]첫날처럼 2009-12-15 5326
507 JANUARY 3 새처럼 상처받기 쉬운 [3] [1] [레벨:28]첫날처럼 2010-01-03 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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