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을 위한 책갈피입니다. 나누고 싶은 책 내용이나 소개하고 싶은 글들은 이곳에 올려주세요~

Let God Speak Through You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이야기하게 하세요




You are confronted again and again with the choice of letting God speak or

당신은 계속해서, 자신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도록 하실 것인지, 또는
 
letting your wounded self cry out.

 

스스로의 상처입은 자아가 소리치게 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과 마주칩니다.

 

Although there has to be a place where you can allow your wounded part to get the attention it needs,

당신의 상처입은 자아가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긴 하지만,

your vocation is to speak from the place in you where God dwells.

 

당신의 사명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장소로부터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When you let your wounded self express itself in the from of apologies, arguments, or complaints

당신의 상처입은 자아가 사과나 논쟁, 불평과 같은, 다른사람에게 진실로 닿을 수가 없는 이러한 

-through which it cannot be truly heard- you will only grow frustrated and increasingly feel rejected.
방식으로 스스로를 표현하게 놔두면, 당신은 오직 더한 좌절감과, 거부당했다는 느낌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Claim the God in you, and let God speak words of forgiveness, healing, and reconciliation,

당신 안에 계신 하나님을 붙드세요. 그리고 그분께서 용서와, 치유와, 조화의 언어로 말씀하게 하세요.

 

words calling to obedience, radical commitment, and service.

 

순종과, 근본적인 헌신과 , 봉사를 요구하는 말씀 말입니다.


People will constantly try to hook your wounded self.

 

사람들은 계속해서 당신의 상처입은 자아를 낚으려 들 것입니다.

 
They will point out your needs, your character defects, your limitations and sins.

 

그들은 당신의 욕구와, 인격적 결함과, 한계와 죄를 들먹이며

 
That is how they attempt to dismiss what God, through you, is saying to them.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그들에게 하려고 하시는 말씀을 흘려들으려 할 것입니다.


Your temptation, arising from your great insecurity and doubt,

 is to begin believeing their definition of you.

 스스로의 큰 불안정함과 근심으로 인해 당신이 느낄 유혹은,


그들이 말하는 자신의 모습을 믿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But God has called you to speak the Word to the world and to speak it fearlessly.


그러나 당신은 두려움 없이 세상에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While acknowledging your woundedness, do not let go of the truth that lives in you that demands to be spoken.


 자신의 상처를 인정하되, 당신 안에 거하며 말해지길 원하는 진리를 포기하지 마세요.


It will take a great deal of time and patience to distinguish

between the voice of  your wounded self and the voice of God, 

 

상처받은 자아의 목소리와 하나님의 목소리를 구분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할 것입니다.


but as you grow more and more faithful to your vocation, this will become easier.

 그렇지만 당신이 자신의 사명에 더욱 더 신실해질수록, 이것이 조금씩 더 쉬워질 것입니다.


Do not despair; you are being prepared for a mission that will be hard but fruitful.

 

좌절하지 마세요;  힘들지만 풍성한 열매를 맺을 사명을 위해 당신은 준비되고 있습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5.07.07 22:25:34

나웬이 정확하게 짚어주시는군요.

상처난 자아의 목소리와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려면

우리의 영성이 깊어져야겠지요.

결국 모든 문제는 하나님과 우리 자신의 관계로 모아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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