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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처럼JUNE 24
Flesh Becoming Word
The word must become flesh, but the flesh also must become word.
It is not enough for us, as human beings, just to live.
We must also give words to what we are living.
If we do not speak what we are living, our lives lose their vitality and creativity.
When we see a beautiful view, we search for words to express what we are seeing.
When we meet a caring person, we want to speak about that meeting.
When we are sorrowful or in great pain, we need to talk about it.
When we are surprised by joy, we want to announce it!
Through the word we appropriate and internalise what we are living.
The word makes our experience truly human.
말이 되는 살
말은 살이 되어야하지만, 살도 또한 말이 되어야합니다.
인간 존재인 우리는 그저 살아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을 말로 또한 표현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은 역동성과 창조성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우리가 아름다운 광경을 보았을 때,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을 찾습니다.
우리가 자상한 사람을 만났을 때, 우리는 그 만남에 대해서 말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슬픔에 빠져있거나 큰 고통 속에 있을 때, 우리는 그 것에 관해서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놀랄만한 기쁨에 사로잡혔을 때, 우리는 그 것을 알리고 싶어 합니다.
말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을 고유한 내 것으로 만듭니다.
말은 우리의 경험을 참으로 사람냄새나게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