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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1

 

Claiming the sacredness of ourbeing


Are we friends with ourselves?


Do we love who we are?


These are important questions because we cannot develop good friendships with others unless we have befriended ourselves.


How then do we befriend ourselves?


We have to start by acknowledging the truth of ourselves.


We are beautiful but also limited, rich but also poor, generous but also worried about our security.


Yet beyond all that we are people with souls, sparks of the divine.


To acknowledge the truth of ourselves is to claim the sacredness of our being, without fully understanding it.


Our deepest being escapes our own mental or emotional grasp.


But when we trust that our souls are embraced by loving God, we can befriend ourselves and reach out to others in loving relationship.


우리 존재의 신성함을 확신하기


우리는 우리 자신과 친구입니까?


우리는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합니까?


우리가 우리 자신과 친구가 되지 못하면 다른 사람과도 좋은 우정을 만들어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질문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우리 자신들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실체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아름답지만 또한 한계가 있고, 부유하지만 또한 가난하며, 온화하면서도 또한 안정감을 잃을까 걱정합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우리는 영혼이 있는, 신성의 불꽃을 지닌 인간들입니다.


우리 자신의 실체를 인정한다는 것은 완전히 이해는 못하나마 우리 존재의 신성함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장 깊은 존재는 우리 자신의 심리적이거나 정서적인 이해를 벗어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감싸 안아주신다고 믿을 때, 우리는 우리 자신과  친구가 되며 사랑의 관계 속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손을 뻗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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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10.03.21 08:14:23

헨리나웬이 얼마나 인간존재를 정확하게 파고들었는지,

또 그의 신앙의 경지가 얼마나 넓고 깊은지..,

읽을수록 경탄해 마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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