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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처럼JUNE 30
Coming Home
In the parable of the prodigal son (see Luke 15:11-32), there are two sons: the younger son, who runs away from home to an alien country, and the older son, who stays home to do his duty.
The younger son dissipates himself with alcohol and sex; the older son alienates himself by working hard and dutifully fulfilling all his obligations.
Both are lost.
Their father grieves over both, because with neither of them does he experience the intimacy he desires.
Both lust and cold obedience can prevent us from being true children of God.
Whether we are like the younger son or the older son, we have to come home to the place where we can rest in the embrace of God's unconditional love.
귀향
방탕한 아들에 관한 비유에는(누가 15:11-32 참고) 두 아들, 즉 집 멀리 낯선 땅으로 떠나버리는 작은 아들과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하며 집에 머무르고 있는 큰 아들이 나옵니다.
작은 아들은 술과 음란으로 자신을 망가뜨리고, 큰 아들은 자신도 잊은 채 열심히 일하면서 해야 할 모든 의무들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실은 두 사람 다 제 자리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두 아들 다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 그 이유는 아버지가 그들 중 누구와도 자신이 바라는 친밀함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욕망과 냉철한 복종, 그 모두는 우리가 하나님의 참된 자녀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작은 아들과 같든, 큰 아들과 같든 간에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의 품 안에서 쉴 수 있는 그 곳으로 귀향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