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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대한 짧은 생각 2

조회 수 1824 추천 수 0 2010.07.04 23:36:57

저는 그 이유를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몇 마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문을 보면,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하고 기도하라

고 하셨습니다.

 

하늘에서는 모두들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지만

이 땅에서는 아직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메리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만으로도 전세계 인구를 다 먹여 살릴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인간들의 비협조로 인해

아직은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가 이 땅 위에 임하지 못하고 있으며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도문의 바로 다음 구절인,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를 기도해야 하겠지요.

 

우리 모두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며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기를 함께 기도 드립시다.

 

님께서 이건희 회장에게

"너는 돈이 많고 존경받는 사람인데 왜 나에게 백억이나 최소한 십억이라도 주지 못하느냐?" 고 묻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한 자세를 인생에서 견지하고 계신다면, 많은 난관이 예상됩니다.

우선 앞으로 선생님에게서 많은 실망을 하실 겁니다.

그리고 부모님에게 실망하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아내에게서도 , 형에게서도 , 동생에게서도 실망하시게 될 겁니다.

그리고 친한 친구에게서도 실망하시게 될 것입니다.

시어머니나 며느리에게도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

심지어 자식에게도 실망하게 될 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나이들어 

다른 사람에게는 많은 기대를 하고, 자기자신에게는 너무나도 관대한

불공정한 잣대를 가지고 살았음을 깨닫게 되신다면,

그 때가 되면 비로소 다시금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 것인지를 생각해 보십시요.

당신은 그 분께 아침저녁 인사도 드리지 않았지만

당신을 창조했다는 그 이유만으로 매를 대신 맞고 대신 죽어서

당신이 회개만 한다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예비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 있는 존재들은 인간에서부터 미물에 이르기까지 죽든지 살든지

자기의 생명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적자생존이라는 법칙..

하나님에게 저항하는 자들의 자녀에게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풀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확실히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 땅 위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순종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 자비를 요청할 자격이 있을 수도 있겠군요.

 

신약성경에는 이런 비유가 나옵니다.

 

주인이 먼 길을 떠나면서 

종 세명을 불러서 한 종에게는 열 달란트, 또 한 종에게는 다섯 달란트,

마지막 한 종에게는 한 달란트를 맡겨 놓고는

먼 길을 떠났습니다.

 

주인이 없는 동안, 열달란트 받은 종은 열심히 일하여 열달란트를 더 벌었고

다섯 달란트 받은 종도 열심히 일하여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종은 그 돈을 묻어 놓고 놀았습니다.

주인이 돌아 왔을 때 한 달란트 받은 종이 한 변명을 살펴봅시다.

 

악하고 게으른 종이 한 변명은

주인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기에 내가 특별히 할 일이 없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주인은 그 종을 바깥 어두운 곳에 내쳤습니다.

 

 

 

 

*이 글은 누군가가 하나님이 있다면 왜 인간의 고통을 보고만있는가?  라는 질문에

 기독교인이 답을 한 답변의 글을 네이버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고통, 악의 문제는  위대한 신학자나,목사님들도 뚜렷하게  해답을 제시할수 없는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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