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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 대한 소망

조회 수 1865 추천 수 0 2010.07.09 05:55:25

<당신에 대한 소망>

솔로몬의 찬미가 40

 

벌집에서 꿀이 나오듯이

자기 아이들을 사랑하는 여인의 가슴에서 젖이 흐르듯이

 오,  하나님 당신에 대한 나의 소망도 그러합니다.

 

분수가 한껏 물을 뿜어내듯이 내 마음도 당신에 대한 찬송을 뿜어내고

내 입술은 당신을 찬미하며 내 혀는 시편을 노래합니다.

 

내 얼굴은 당신의 기쁨을 가득 받아 비추고

내 정신은 당신의 사랑으로 환희에 젖으며

내 영혼은 당신 안에서 빛납니다.

 

나는 당신을 진심으로 믿고 의지하며

 구원은 당신 안에서 흔들리는 법이 없습니다.

당신의 선물은 영원한 생명이고 그 생명에 들어온 사람들은 썩지 않습니다.

할렐루야!

 

출처:나는 소망합니다.     조성기 랜덤하우스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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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옹달샘  -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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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8]클라라

2010.07.10 23:46:35

달팽이 님, 좋은 기도문이네요.

조성기 교수님께서 기도선집 <나는 소망합니다>를 내셨군요.

저도 읽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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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3]달팽이

2010.07.11 19:23:43

오늘 제법 많은 비가 내렸어요

장맛비가 오랜만에 내렸거든요.  워낙 비를 좋아하는 달팽이라 무척 행복했답니다.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보면 평화롭고 마음에 잔잔한 고요가 흘러 넘치거든요...

 

라라님,

좋은 기도선집인 것 같아요.

정목사님에게도 선물로 한권 보내드렸어요.

 

늘 기도가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하는데

저도 기도에 많이 게으른 사람이예요.

기도가 우리의 삶과 하나임을 기억하며 오늘 편안한 안식의 쉼을 쉬고 있습니다.

 

편안한 안식에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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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8]클라라

2010.07.11 23:23:55

예, 달팽이님, 거긴 장마비가 왔었군요.

서울은 후덥지근한 날이었어요.

오늘 예배 마치고 공원에 가서 집사님 두 분이랑 밤바람을 쐬고 왔는데요.

그래도 밤바람은 얼마나 달콤하고 신선하던지요.

콧등을 살짝 살짝 건드리는 게, 얼마나 귀엽든지.. ^^ 

혹시..지금쯤 산청동네는 밤안개에 휩쌓여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아, 생각만 해도 어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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