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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2


Living Our Passages Well


Death is a passage to new life.


That sounds very beautiful, but few of us desire to make this passage.


It might be helpful to realise that our final passage is preceded by many earlier passages.


When we are born we make a passage from life in the womb to life in the family.


When we go to school we make a passage from life in the family to life in the larger community.


When we get married we make a passage from a life with many options to a life committed to one person. 


When we retire we make a passage from a life of clearly defined work to a life asking for new creativity and wisdom.


Each of these passages is a death leading to new life.


When we live these passages well, we are becoming more prepared for our final passage.

 

삶 속의 관문들을 잘 지나가기

 

죽음은 새로운 삶으로 가는 관문입니다.

 

그렇게 말하면 매우 아름답게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 중에 이러한 관문을 지나가기를 바라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의 마지막 관문 그 이전에 많은 관문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태어날 때, 우리는 자궁 속에서의 삶으로부터 가족 속의 삶으로 가는 관문을 지나갑니다.

 

학교에 가게 될 때 우리는 가족 속의 삶으로부터 더 큰 집단 속의 삶으로 가는 관문을 지나갑니다.

 

결혼하게 될 때,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많은 삶으로부터 한 사람에게 전념하는 삶으로 가는 관문을 지나갑니다.

 

은퇴하게 될 때, 우리는 업무적으로 명확히 규정된 삶으로부터 새로운 창조성과 지혜를 요구하는 삶으로 가는 관문을 지나갑니다.

 

이런 관문들 각각은 새로운 삶으로 가는 하나의 죽음입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이러한 관문들을 잘 지나갈 때, 우리는 마지막 관문에 대해서도 더 잘 준비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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