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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3


What We Feel is Not Who We Are


Our emotional lives move up and down constantly.


Sometimes we experience great mood swings from excitement to depression, from joy to sorrow, from inner harmony to inner chaos.


A little event, a word from someone, a disappointment in work, many things can trigger such mood swings.


Mostly we have little control over these changes.


It seems that they happen to us rather than being created by us.


Thus it is important to know that our emotional life is not the same as our spiritual life.


Our spiritual life is the life of the Spiritual God within us.


As we feel our emotions shift we must connect our spirits with the Spirit of God and remind ourselves that what we feel is not who we are.


We are and remain, whatever our moods, God's beloved children.

 

우리가 느끼는 것과 우리의 참모습

 

우리의 감정적인 삶은 항상 아래위로 요동합니다.

 

때로 우리는 흥분에서 우울로, 기쁨에서 슬픔으로, 내적인 조화에서 혼란으로  기분이 크게 흔들리는 것을 경험합니다.

 

작은 한 사건, 누군가로부터 들은 말, 업무 중에 느끼는 좌절감 등 많은 일들이 그러한 기분의 흔들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다스릴 수 없습니다.

 

감정적인 흔들림은 우리가 만들어 낸다기보다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감정적인 삶은 영적인 삶과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영적인 삶은 우리 속에 계시는 영적인 하나님의 삶입니다.

 

우리의 감정이 변하는 것을 느낄 때, 우리는 우리의 영을 하나님의 영과 연결시키고 우리가 느끼는 것이 우리의 참모습은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상기시켜야 합니다.

 

기분이 어떠하든 간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랑해 마지않는 자녀이며 또한 그런 자녀로서 남아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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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8]클라라

2010.07.23 22:30:22

나우엔 신부님께서 정확한 지적을 해 주셨군요. 

"우리의 영적인 삶은 우리속에 계신 하나님의 영적인 삶"이라는 것,  참으로 귀한 말씀입니다.

왜 우리는 진작에 이 말씀을 깨닫지 못했을까요?

아마도 감정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분별해낼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제 경우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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