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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3 삶의 질

조회 수 1769 추천 수 0 2010.08.23 11:57:58

AUGUST 23


The Quality of Life


It is very hard to accept an early death.


When friends who are seventy, eighty, or ninety years old die, we may be in deep grief and miss them very much, but we are grateful that they had long lives.


But when a teenager, a young adult, or a person at the height of his or her career dies, we feel a protest rising from our hearts: " Why? Why so soon? Why so young? It is unfair."


But far more important than our quantity of years is the quality of our lives.


Jesus died young.


St Francis died young.


St Therese of Lisieux died young.


Martin Luther King, Jr died young.


We do not Know how long we will live, but this not knowing calls us to live every day, every week, every year of our lives to its fullest potential.

 

삶의 질

 

때 이른 죽음을 받아들이기란 너무나도 힘든 일입니다.

 

나이가 칠십, 팔십, 혹은 구십 세인 친구들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리는 깊은 슬픔 속에서 그들을 아주 많이 그리워하겠지만, 우리는 그들이 삶을 오래 살았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십대 청소년이, 젊은 성인이, 혹은 생애의 정점에 있던 어떤 사람이 죽게 될 때, 우리 마음속으로부터 저항감이 일어나는 것을 느낍니다: “왜? 왜 그렇게나 빨리 가야해? 왜 그렇게 젊은 나이에 말이야? 그건 불공평해.”

 

그러나 살아가는 연수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삶의 질입니다.

 

예수께서는 젊어서 죽었습니다.

 

성 프란시스도 젊어서 죽었습니다.

 

리지외의 성녀 테레사도 젊어서 죽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도 젊어서 죽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오래 살게 될지 알지는 못하지만, 모른다고 하는 이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매일, 매주, 매년의 삶을 가능한 한 가장 충만하게 살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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