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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처럼APRIL 2
The Dignity to Give and Receive
"Nobody is so poor that he/she has nothing to give, and nobody is so rich that he/she has nothing to receive."
These words by Pope John-Paul II, offer a powerful direction for all who want to work for peace.
No peace is thinkable as long as the world remains divided into two groups: those who give and those who receive.
Real human dignity is found in giving as well as receiving.
This is true not only for individuals but also for nations, cultures and religious communities as well.
A true vision of peace sees a continuous mutuality between giving and receiving.
Let's never give anything without asking ourselves what we are receiving from those to whom we give, and let's never receive anything without asking what we have to give to those from whom we receive.
주고받음이 지닌 품위
“너무 가난해서 아무 것도 줄 것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너무 부유해서 아무 것도 받을 것이 없는 사람도 아무도 없습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하신 이 말씀은 평화를 위해서 일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강력한 방향성을 제시하셨습니다.
이 세상이 두 패로 -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 갈라져 있는 한 어떤 평화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인간의 품위는 주는 것과 더불어 받는 것에서도 발견이 됩니다.
이것은 개인들 뿐 아니라 나라, 문화, 그리고 종교적인 모임에서 또한 정말 그러합니다.
평화를 향한 참된 꿈 속에는 주고받음 사이에 존재하는 끊임없는 상호 의존 관계가 보입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줄 때 우리가 그 것을 주는 사람들로부터 무엇을 받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지 않고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하고, 무언가를 받을 때 그 것을 우리에게 주는 사람에게 무엇을 줘야할 지를 묻지 않고는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