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을 위한 책갈피입니다. 나누고 싶은 책 내용이나 소개하고 싶은 글들은 이곳에 올려주세요~

알릴레오 북's

조회 수 2296 추천 수 0 2021.03.28 20:01:53

이번 알릴레오 북's 21회에서 다룬 책은 

짐 홀트가 쓴 <아인슈타인이 괴델과 함께 걸을 때>입니다.

일전에 저도 설교 중인지, 강독 중인지 모르겠으나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인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알릴레오 21편을 다 시청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lFgg0XlJ5w

책을 읽지 않은 분들도 따라가는 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이번에 1부를 마쳤고, 다음 주에 2부가 나올 예정입니다. 3부까지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있는 분들은 알릴레오 북's에 올라온 다른 파일도 보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이번 21회만 보았는데, 시간이 날 때 골라서 시청해볼까 합니다.

대학교 교양과목으로 이런 수준의 과목을 듣기도 쉽지 않습니다.

개인 유튜브 방송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군요.

기존 메이저 언론이나 방송에 큰 위협이 될 정도입니다. 

앞으로 방송국이나 언론사, 또는 대학의 영향력이 크게 줄어들 것 같습니다.

신학대학교와 교회도 이런 세상의 변화를 진지하게 받아들어야겠지요.

아래는 <아인쉬타인....> 표지이고 그 아래는 차례입니다.

IMG_3647.JPG


IMG_3648.JPG



[레벨:29]모모

2021.03.28 23:03:55

와, 신세계를 접한 것같습니다.
이 책 꼭 읽어 봐야겠네요.
좋은 방송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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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21.03.30 21:43:26

맞아요. 물리학과 수학은 신세계입니다. 

저도 상식적으로만 아는데, 앞으로 좀더 공부해야겠어요.

오늘 어디 나갔다가 조금 전에 들어오는데

동편에서 떠오르는 달이 얼마나 크고 밝은지 

마치 우주의 어느 행성에서 보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이 음력으로 2월18일이군요.

15일보다는 그 다음 며칠간의 달이 더 매혹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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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3]하늘연어

2021.03.31 12:52:47

소개해주신 방송을 시청하면서

행복했습니다.

비록 인간계에 있지만.....,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21.03.31 19:55:04

맞아요. 우리처럼 인간계에 있는 사람들은 물리학의 신계에 있는 사람들을

대충 뒤꽁무니만 따라갈 뿐이지 그 안으로 들어가서 함께 놀기는 불가능하네요.

특히 수학이 더 어려운 거 같습니다. 

어떻게 세상의 모든 것을 숫자와 함수와 방정식으로 설명한다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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