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을 위한 책갈피입니다. 나누고 싶은 책 내용이나 소개하고 싶은 글들은 이곳에 올려주세요~

http://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2539

과연 이 시대가 요구하는 목회자상은 무엇일까? 한 때 일간신문의 '종교계의 영파워`, '프로들이 선정한 우리 분야 최고'란 제목을 단 기사에서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이른바 '잘 나가는' 기독교 지도자들의 명단과 그 이력을 소개하고 이들이 한국 교회의 좌표인 양 언급했다.

그러나 대체로 그 기준은 대형 교회를 중심으로 한국 사회의 보수화에 일조해 온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회의적이다. 시대적 사명에 대한 일깨움보다는 보수적 기득권을 보존하는 신학과 논리로 일관해 온 인물들이 지도적 위치에 있는 모델로 인식된다면, 한국 교회, 그리고 한국 사회의 장래는 더욱 암담해질 수밖에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31 FEBRUARY 29 거리낌 없이 사랑하기 [레벨:28]첫날처럼 2010-03-01 2671
430 JANUARY 15 내적인 다리를 놓기 [1] [레벨:28]첫날처럼 2010-01-15 2662
429 DECEMBER 31 하나님의 생각 [4] [레벨:28]첫날처럼 2010-12-31 2661
428 JANUARY 25 용서받기 [1] [레벨:28]첫날처럼 2010-01-25 2657
427 JANUARY 23 공동체, 마음의 가치 [4] [1] [레벨:28]첫날처럼 2010-01-23 2653
426 OCTOBER 1 예수께서 우리에게 자신을 주심 [레벨:28]첫날처럼 2010-09-30 2642
425 OCTOBER 9 그리스도의 몸, 바로 우리의 몸 [1] [레벨:28]첫날처럼 2010-10-08 2638
424 October 26 "체휼" 이라는 권위 [1] [레벨:28]첫날처럼 2010-10-25 2635
423 DECEMBER 10 평화로 가득한 나라 [36] [레벨:28]첫날처럼 2010-12-10 2613
422 윌버포스 신화 벗기기 [레벨:17]바우로 2010-08-28 2607
421 OCTOBER 7 우리들 가운데 살아계시는 예수 [레벨:28]첫날처럼 2010-10-06 2599
420 FEBRUARY 3 우리 내면의 적과 친구가 되기 [6] [레벨:28]첫날처럼 2010-02-03 2598
419 FEBRUARY 14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아름다움과 선함을 보기 [1] [레벨:28]첫날처럼 2010-02-13 2598
418 JANUARY 24 용서, 공동체적 삶의 접합제 [1] [레벨:28]첫날처럼 2010-01-24 2593
417 DECEMBER 6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하나님의 시간 [레벨:28]첫날처럼 2010-12-06 2592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