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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들의 재물론

조회 수 4025 추천 수 0 2011.03.16 16:10:21

형 제들아, 진실을 가장하지 말라. 우리의 상처를 감추려고 하지도 말라. 자신의 재산에 대한 사랑에 눈이 멀어서 많은 사람들을 속였다. 그들의(배교자들의)재산이 사슬처럼 그들을 속박할 때, 그들은 벗어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들의 재산은 그들에게 족쇄였고, 그들의 재산은 덕행을 저지하며 믿음을 고갈시키며, 영을 매이게 하고, 혼을 방해하는 멍에였다. 그래서 세상적인 것에 매인 그들은 사탄을 위한 노획물이며, 먹이였다. 그러므로 미래를 예견하면서 주님은 말씀하셨다. “네가 완전해지려거든 가지고 있는 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쌓을 것이다. 와서 나를 따르라.” 그러나 어떻게 그들의 재물에 매여 있는 그들이 그리스도를 따를 수 있겠는가? 세상적 욕망으로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그들이 어떻게 하느님 나라를 추구하며 높은 정상에 오를 수 있겠는가? 그들은 그들이 더 많은 것을 가졌을 때 그들이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 소유의 종으로서, 그들 자신의 재산의 주인으로서가 아니라, 그들의 재산에 묶여 있는 종으로서 있는 것이다. 《on the lapsed》


당 신은 당신이 부유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당신은 하느님이 당신에게 소유하게 하신 이것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사용하라. 그러나 구원을 이루는 일을 위해서 사용하라. 사용하라. 그것을. 그러나 좋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사용하라. 사용하라. 그것을. 그러나 하느님이 명령하셨고, 하느님이 시작하신 것을 위해서 사용하라. 가난한 사람들이 당신이 부자라는 것을 느끼게 하라. 당신의 재산을 하느님께 빌려드려라. 그리스도에게 음식을 대접하라. 많은 사람들의 기도가 하느님을 움직여서 당신이 순결한 삶의 영광을 얻도록 그래서 주님의 상급을 얻도록 하라. 도적이 없는 곳에 당신의 재물을 맡겨라.《처녀들의 의상에 대해서》(on the Dress of Virgins)

출처:《기독교사상》2005년 10월호, 초대교부 이야기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심을 훼손시키는 부(富)―카르타고의 키프리안 ,이은혜, 대한 기독교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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