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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5 지옥이라는 좋은 소식

조회 수 2322 추천 수 0 2010.12.15 15:17:31

DECEMBER 15


The Good News of Hell


Is there a hell?


The concepts of heaven and hell are as intimately connected as those of good and evil.


When we are free to do good, we are also free to do evil; when we can say yes to God's love, the possibility of saying no also exists.


Consequently, when there is heaven there must also be hell.


All these distinctions are made to safeguard the mystery that God wants to be loved by us in freedom.


In this sense, strange as it may sound, the idea of hell is good news.


Human beings are not robots or automatons who have no choices and who, whatever they do in life, end up in God's Kingdom.

 

No, God loves us so much that God wants to be loved by us in return.


And love cannot be forced; it has to be freely given.


Hell is the bitter fruit of a final no to God.


지옥이라는 좋은 소식


지옥이 있을까요?


천국과 지옥의 개념은 선과 악의 개념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것만큼 밀접한 관계를 가집니다.


우리가 자유로이 선을 행한다면, 또한 자유로이 악을 행할 수도 있고,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필연적으로, 천국이 있다면 지옥도 역시 있는게 분명합니다.


모든 이러한 양면적 특성은 하나님이 우리로부터 스스로 우러나는 사랑을 받기를 원하신다는 그 신비를 보증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상하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지옥의 개념은 좋은 소식입니다.


인간 존재들은 선택권이 없이 삶에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결국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게 되어 있는 로봇이거나 자동장치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우리로부터 사랑을 되돌려받고 싶어 하십니다.

 

그리고 사랑은 강요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기꺼이 주어져야 합니다.


지옥은 하나님을 결정적으로 부정하게될 때 맺는 쓰라린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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