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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6


The Freedom to Refuse Love


Often hell is portrayed as a place of punishment and heaven as a place of reward.


But this concept easily leads us to think about God as either a policeman, who tries to catch us when we make a mistake and send us to prison when our mistakes become too big, or a Santa Claus, who counts up all our good deeds and puts rewards in our stockings at the end of the year.


God, however, is neither a policeman nor a Santa Claus.


God does not send us to heaven or hell depending on how often we obey or disobey.


God is love and only love.


In God there is no hatred, desire for revenge, or pleasure in seeing us punished.

God wants to forgive, heal, restore, show us endless mercy, and see us come home.


But just as the father of the prodigal son let his son make his own decision, God gives us the freedom to refuse God's love, even at the risk of destroying ourselves.


Hell is not God's choice.


It is ours.


사랑을 거부할 수 있는 자유    


종종 지옥은 형벌의 장소로, 그리고 천국은 보상의 장소로 그려집니다.


그러나 이런 개념은 쉽게 하나님을 우리가 잘못했을 때 우리를 잡으려고 쫓아오고 우리의 잘못이 너무 커졌을 때는 감옥으로 보내는 경찰관이거나, 우리의 모든 잘한 행동들을 계산해 두었다가 연말에 우리가 걸어놓은 양말 속에다가 상을 넣어놓는 산타클로스로 생각하도록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경찰도 산타클로스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에게 얼마나 자주 복종하거나 복종하지 않느냐에 따라서 천국이나 지옥으로 보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고, 또한 오로지 사랑일 뿐입니다.


하나님에게는 미움이란 없고, 복수하고자 하는 욕망도 없으며, 그 분은 우리가 벌 받는 것을 보고 기뻐하시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은 용서하시기를, 치유하시기를, 회복하시기를, 우리에게 끝없는 자비를 보여주시기를, 그리고 우리가 본향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탕자의 아버지가 그의 아들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심지어 우리 자신이 파괴될 위험이 있음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할 수 있는 자유를 주셨습니다.


지옥은 하나님의 선택이 아닙니다.


그 것은 우리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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