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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30


Smiles Breaking Through Tears


Dying is a gradual diminishing and final vanishing over the horizon of life.


When we watch a sailboat leaving port and moving toward the horizon, it becomes smaller and smaller until we can no longer see it.


But we must trust that someone is standing on a far away shore seeing  that same sailboat become larger and larger until it reaches its new harbour.


Death is a painful loss.


When we return to our homes after a burial, our hearts are in grief.


But when we think about the One standing at the other shore eagerly waiting to welcome our beloved friend into a new home, a smile can break through our tears.


눈물 속을 뚫고 나오는 미소


죽는다는 것은 서서히 작아지면서 삶의 수평선 너머로 결국 사라져버리는 것입니다.


항구를 떠나서 수평선을 향해 가는 돛단배를 지켜보면, 점점 작아지다가 결국 우리는 그 배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누군가가 수평선 너머 멀리 저편 해변가에 서서는, 그 배가 점점 커지면서 결국 새 항구에 닿는 것을 보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틀림없이 믿습니다.


죽음은 고통스런 상실입니다.


장례식이 끝나고 우리가 집으로 돌아올 때면, 우리의 가슴은 슬픔에 잠깁니다.


그러나 그 분이 저편 해변에 서서, 우리가 사랑했던 친구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오는 것을 환영하려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때, 미소가 눈물을 뚫고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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