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을 위한 책갈피입니다. 나누고 싶은 책 내용이나 소개하고 싶은 글들은 이곳에 올려주세요~

JANUARY 29


Healing Our Memories


Forgiving does not mean forgetting.


When we forgive a person, the memory of the wound might stay with us for a long time, even throughout our lives.


Sometimes we carry the memory in our bodies as a visible sign.


But forgiveness changes the way we remember.


It converts the curse into a blessing.

 

When we forgive our parents for their divorce, our children for their lack of attention, our friends for their unfaithfulness in crisis, our doctors for their ill advice, we no longer have to experience ourselves as victims of events we had no control over.


Forgiveness allows us to claim our own power and not let these events destroy us; it enables them to become events that deepen the wisdom of our hearts.


Forgiveness indeed heals memories.

 

우리의 기억을 치유하기


용서한다는 것은 잊어버린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한 사람을 용서할 때, 상처에 대한 기억은 오랜 시간 동안, 심지어는 우리의 일생을  통해서 머물러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때때로 우리 몸에 보이는 흔적으로 그 기억을 지니고 다니게 됩니다.


그러나 용서는 우리가 기억하는 방식을 변화시킵니다.


용서는 저주를 축복으로 바꿉니다.


이혼한 부모를, 주의력이 부족한 우리의 아이를, 또한 위기 상황 속에서 믿음을 저버렸던 친구를, 잘못된 조언을 한 의사를 용서하게 될 때, 우리는 우리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었던 사건의 피해자였던 우리 자신을 더 이상 경험하지 않아도 됩니다.


용서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을 회복할 수 있고 그런 사건들이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도록 할 수 있습니다; 용서를 통해서 그 사건들은 우리 마음 속 지혜를 더 깊게 만드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용서는 진정으로 기억을 치유합니다.

 

 

JANUARY 30


Choosing Joy


Joy is what makes life worth living, but for many joy seems hard to find.


They complain that their lives are sorrowful and depressing.


What then brings the joy we so much desire?


Are some people just lucky, while others have run out of luck?


Strange as it sound, we can choose joy.


Two people can be part of the same event, but one may choose to live it quite differently from the other.


One may choose to trust that what happened, painful as it may be, holds a promise.


The other may choose despair and be destroyed by it.


What makes us human is precisely this freedom of choice.


기쁨을 선택하기


기쁨은 삶을 살아갈 가치가 있게 만드는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기쁨을 찾는 것은 힘든 일처럼 보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이 슬프고 우울하다고 불평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렇게도 바라는 기쁨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그저 운이 좋기만 하고,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운이 다한 걸까요?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기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똑같은 일을 당하지만, 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완전히 다르게 사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은 일어난 일이 고통스럽긴 하지만 그 속에 약속이 담겨져 있을 거라고 믿으며 사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절망을 선택하고 그 때문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우리를 인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정확히 이런 선택의 자유 때문입니다.


[레벨:28]첫날처럼

2010.01.30 13:13:36

이틀치 한꺼번에 올려 죄송합니다...

 

 

profile

[레벨:11]이방인

2010.01.31 02:38:55

29일자 내용 중에

It cinverts the curse into a blessing. --> converts가 아닌가요?

 

hen we forgive our parents for their divorce, -->when we ~~

[레벨:28]첫날처럼

2010.01.31 23:23:31

감사합니다. 제가 잠시 졸았나 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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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9, 30 우리의 기억을 치유하기, 기쁨을 선택하기 [3]

JANUARY 31 다른 사람들과 같다는 기쁨

FEBRUARY 1 약함 속에서의 연대

FEBRUARY 2 자신에게 자비로워지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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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5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

메가처치 논박(신광은 지음, 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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