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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9 자연과 형제자매 되기

조회 수 2329 추천 수 0 2010.12.09 15:07:13
DECEMBER 9


Being Sisters and Brothers of Nature


When we think of oceans and mountains, forests and deserts, trees, plants and animals, the sun, the moon, the stars, and all the galaxies as God's creation, waiting eagerly to be "brought into the same glorious freedom as the children of God" (Roman 8:21), we can only stand in awe of God's majesty and God's all-embracing plan of salvation.


It is not just we, human being, who wait for salvation in the midst of our suffering; all of creation groans and moans with us, longing to reach its full freedom.


In this way we are indeed brothers and sisters not only of all other men and women in the world but also of all that surrounds us.


Yes, we have to love the fields full of wheat, the snowcapped mountains, the roaring seas, the wild and tame animals, the huge redwoods, and the little daisies.


Everything in creation belongs, with us, to the large family of God.


자연과 형제자매 되기


대양과 산, 삼림과 사막, 나무, 식물과 동물, 태양, 달, 별, 그리고 모든 은하계를 하나님의 피조물로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지는 것과 똑같은 영광스러운 자유 속으로 인도되기를"(로마서 8:21) 간절히 바라며 기다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위엄과 모든 것을 보듬어 구원하시려는 계획에 놀라며 서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고통 속에서 구원을 기다리는 것은 우리 인간 존재들만이 아니며, 모든 피조물들은 우리와 함께 신음하고 탄식하면서 충만한 자유에 이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다른 사람들뿐만 아니라 또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과도 형제자매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곡식으로 가득한 밭이나, 꼭대기가 눈으로 덮인 산, 그리고 폭풍우 치는 바다, 야생 짐승이나 집짐승, 큰 삼나무, 그리고 작은 데이지 꽃 까지도 사랑해야 합니다.


창조된 모든 것들은 우리와 더불어 하나님의 큰 가족에 속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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