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을 위한 책갈피입니다. 나누고 싶은 책 내용이나 소개하고 싶은 글들은 이곳에 올려주세요~

NOVEMBER 19 적극적인 기다림

조회 수 2495 추천 수 0 2010.11.18 13:46:44
NOVEMBER 19


Active Waiting


Waiting is essential to the spiritual life.


But waiting as a disciple of Jesus is not an empty waiting.


It is a waiting with a promise in our hearts that makes already present what we are waiting for.


We wait during Advent for the birth of Jesus.


We wait after Easter for the coming of the Spirit, and after the ascension of Jesus we wait for his coming again in glory.


We are always waiting, but it is a waiting in the conviction that we have already seen God's footsteps.


Waiting for God is an active, alert-yes, joyful-waiting.


As we wait we remember him for whom we are waiting, and as we remember him we create a community ready to welcome him when he comes.


적극적인 기다림 

 

기다림이란 영적인 삶에 있어서 핵심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의 제자로서의 기다림은 그저 공허한 기다림만은 아닙니다.


그 것은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것을 이미 존재하도록 만드는, 우리 마음 속의 약속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대림절 동안에 우리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립니다.


부활절 이후에 우리는 성령의 오심을 기다리고, 예수 승천일 이후에 우리는 영광에 싸여 다시 그가 오심을 기다립니다.


우리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지만, 그 것은 우리가 이미 하나님의 발자취를 보았다는 확신에서 나오는 기다림입니다.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은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대답이며, 기쁨 가득한 기다림입니다.


기다릴 때 우리는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그분을 기억하며, 그를 기억할 때 우리는 그가 오실 때 그를 반갑게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 공동체를 만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1 루터, 교회에 한 말씀 하시다 [레벨:17]바우로 2010-11-25 2349
370 NOVEMBER 26 영광의 표시가 되는 상처 [레벨:28]첫날처럼 2010-11-25 2324
369 NOVEMBER 25 숨겨진 부활 [1] [레벨:28]첫날처럼 2010-11-24 2157
368 NOVEMBER 24 그리스도와 더불어 일으켜 세움 받기를 기다림 [36] [레벨:28]첫날처럼 2010-11-24 2495
367 NOVEMBER 13 세상만큼 넓은 마음 [1] [1] [레벨:28]첫날처럼 2010-11-22 2241
366 NOVEMBER 23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림 [4] [레벨:28]첫날처럼 2010-11-22 1969
365 NOVEMBER 22 나이가 들어간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던지는 과제 [레벨:28]첫날처럼 2010-11-22 2446
364 NOVEMBER 21 기대하면서 기다리기 [레벨:28]첫날처럼 2010-11-22 2141
363 NOVEMBER 20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기 [1] [레벨:28]첫날처럼 2010-11-19 2471
» NOVEMBER 19 적극적인 기다림 [레벨:28]첫날처럼 2010-11-18 2495
361 NOVEMBER 18 예수의 이름으로 행하기 [레벨:28]첫날처럼 2010-11-17 2505
360 NOVEMBER 17 사역과 영적인 삶 [레벨:28]첫날처럼 2010-11-16 2163
359 NOVEMBER 16 하나님의 마음속에서 하나됨 [1] [레벨:28]첫날처럼 2010-11-15 2398
358 NOVEMBER 15 우주를 품안에 [레벨:28]첫날처럼 2010-11-15 2270
357 NOVEMBER 14 우리들의 공동체적 삶의 열매 [레벨:28]첫날처럼 2010-11-13 2411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