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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처럼OCTOBER 30
The Weakest in the Center
The most honored parts of the body are not the head or the hands, which lead and control.
The most important parts are the least presentable parts.
That's the mystery of the Church.
As a people called out of oppression to freedom, we must recognize that it is the weakest among us-the elderly, the small children, the handicapped, the mentally ill, the hungry and sick-who form the real center.
Paul says, "It is the parts of the body which we consider least dignified that we surround with the greatest dignity" (1 Corinthians 12:23).
The Church as the people of God can truly embody the living Christ among us only when the poor remain its most treasured part.
Care for the poor, therefore, is much more than Christian charity.
It is the essence of being the body of Christ.
가장 약한 부분이 가장 중심이 되는 것
우리 몸에서 가장 영광을 받아야 할 부분은 몸을 이끌거나 조절하는 머리나 손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드러내놓기 가장 꺼려지는 부분입니다.
그 것이 교회의 신비입니다.
억눌림으로부터 자유함으로 부름 받아 나온 사람들인 우리는, 진정한 중심이 되는 사람들은 노약자들, 어린 아이들, 장애인들, 정신장애인들, 배고픈 사람들, 아픈 사람들 같은 우리 가운데 가장 약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2장 23절에서 “아주 귀하게 여기면서 감싸줘야 하는 부분은 바로 가장 비천하게 여겨지는 우리 몸의 지체입니다” 라고 쓰고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가장 귀한 부분으로 남아 있을 때에만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교회가 그리스도를 그 가운데 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난한 사람들을 보살핀다는 것은 “기독교적 자선”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몸이 되는 것의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