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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3


What Is Most Personal Is Most Universal

 

We like to make a distinction between our private and public lives and say, "Whatever I do in my private life is nobody else's business."

 

But anyone trying to live a spiritual life will soon discover that the most personal is the most universal, the most hidden is the most public, and the most solitary is the most communal.

 

What we live in the most intimate places of our beings is not just for us but for all people.

 

That is why our inner lives are lives for others.

 

That is why our solitude is a gift to our community, and that is why our most secret thoughts affect our common life.

 

Jesus says, "No one lights a lamp to put it under a tub; they put it on the lamp-stand where it shines for everyone in the house"(Matthew 5:14-15).

 

The most inner light is a light for the world.

 

Let's not have "double lives"; let us allow what we live in private to be known in public.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보편적인 것


우리는 사적인 삶과 공적인 삶 사이를 구별 지으면서 “내가 사적인 생활 속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 다른 누구도 간섭을 해서는 안돼” 라고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삶을 살려고 애쓰는 사람은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보편적인 것이고, 가장 숨겨져 있는 것이 가장 드러난 것이며, 가장 홀로인 것이 가장 공동체적인 것이라는 것을 곧 발견하게 됩니다.


존재의 가장 내밀한 곳에서의 우리의 삶은 우리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내적인 삶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홀로있음은 우리 공동체에 주는 선물인 것이며 또한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가장 비밀스런 생각이 우리의 공동체 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누구도 됫박 아래에 두려고 등불을 켜는 사람은 없다; 등불을 켜서는 등경 위에 두어 집 안에서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비치게 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5:14-15)


가장 내적인 빛은 세상을 위한 빛입니다.


“이중적인 삶”을 살아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개인적인 삶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도록 허락해야 합니다.


[레벨:28]첫날처럼

2010.02.23 16:34:50

우리의 개인적인 삶이 다 드러나야 한다고 해서 코 후비는 거... 쩝쩝 거리면서 밥 먹는 모습... 등등의 것들이 다 공개되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겠죠... ㅋㅋㅋ... 신비적 영성가들은 하나같이 "내면의 숨겨진 빛" 을 이야기 하더라구요... 헨리도 예외는 아니네요... 내면의 숨겨진 빛... 저도 그렇지만 그 빛은 외적인 것들과 無明의 차단막에 의해서 전혀 드러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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