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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8


Care, the Source of All Cure


Care is something other than cure.


Cure means "change."


A doctor, a lawyer, a minister, a social worker-they all want to use their professional skills to bring about changes in people's lives.


They get paid for whatever kind of cure they can bring about.


But cure, desirable as it may be, can easily become violent, manipulative, and even destructive if it does not grow out of care.


Care is being with, crying out with, suffering with, feeling with.


Care is compassion.


It is claiming the truth that the other person is my brother or sister, human, mortal, vulnerable, like I am.


When care is our first concern, cure can be received as a gift.


Often we are not able to cure, but we are always able to care.


To care is to be human.


보살핌, 모든 치료의 원천


보살핌이란 치료와는 다른 무언가입니다.


치료는 “변화” 를 의미합니다.


의사, 변호사, 목사, 그리고 사회복지사, 그들 모두는 자신들의 전문적인 기술을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데에 쓰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그들이 행할 수 있는 어떤 종류의 치료에 대해서도 보수를 받습니다.


그러나 치료가 - 물론 치료라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기는 해도 - 보살핌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면, 폭력적이거나, 속임수, 그리고 심지어는 파괴적으로 변하기 일쑤입니다.


보살핌은 함께 하고, 함께 울부짖고, 함께 고통 받으며, 함께 느끼는 것입니다.


보살핌은 긍휼입니다.


그 것은 다른 사람들이 나의 형제와 자매이고, 나처럼 유한하고, 상처받기 쉬운 인간이라는 진실을 부여잡는 것입니다.


보살핌이 우리의 최우선의 관심사일 때, 치료는 선물로써 주어질  수 있습니다.


흔히 우리는 치료를 할 수는 없지만, 항상 보살필 수는 있습니다.


보살핀다는 것은 인간답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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