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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


Waiting with Patience


How do we wait for God?


We wait with patience.


But patience does not mean passivity.


Waiting patiently is not like waiting for the bus to come, the rain to stop, or the sun to rise.


It is an active waiting in which we live the present moment to the full in order to find there the signs of the One we are waiting for.


The word patience comes from the Latin verb patior, which means "to suffer."


Waiting patiently is suffering through the present moment, tasting it to the full, and letting the seeds that are sown in the ground on which we stand grow into strong plants.


Waiting patiently always means paying attention to what is happening right before our eyes and seeing there the first rays of God's glorious coming.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기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기다리나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립니다.


그러나 인내심이란 것은 수동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는 것은 버스가 오기를 기다린다든가, 비가 그치기를 기다린다든가, 혹은 해가 뜨기를 기다리는 것과는 같지 않습니다.


그 것은 적극적인 기다림으로, 그 기다림 속에서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그 분의 몸짓을 발견하기 위하여 현재의 순간을 충만하게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내심” 라는 단어는 라틴어 동사인 “파티오르”에서 기원되었고, 그 것은 “고통을 받는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의 고통을 지나오면서, 그 것을 한껏 맛보고, 우리가 서 있는 땅에 뿌려진 씨가 튼튼한 나무로 자라도록 하는 것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는 것은 바로 우리 눈 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관심을 가지면서 하나님께서 영광스럽게 도래하시는 그 첫 서광을 그 곳에서 목격한다는 의미를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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