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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샘터 교회 창립의 변

조회 수 293810 추천 수 30 2008.10.24 09:24:12
<서울샘터> 교회 창립의 변

대구성서아카데미(http://dabia.net) 온라인 커뮤니티가 이제 서울 오프를 중심으로 교회를 시작하려고 한다. 눈길을 주는 곳마다 교회가 널려 있는 마당에 또 무슨 교회냐, 하고 생각할 분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은 크게 틀린 게 아니다. 한국 교회의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본다면 현재 운영 중인 교회도 가능한 대로 줄여나가는 게 옳다. 아무리 전도와 부흥을 외친다고 하더라도 머지않아 문을 닫는 교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다. 이런 마당에 대구성서아카데미는 왜 새롭게 교회를 시작하려고 하는가?

대답은 핵심적으로 두 가지이다. 하나는 소극적인 것이며, 다른 하나는 적극적인 것이다. 먼저 소극적인 대답부터 시작하자.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고 싶지 않지만 더 이상 출석하고 싶은 교회가 없는 사람들에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것이 첫째 대답이다. 영혼을 의지할만한 교회를 찾기 힘들다는 말은 보기에 따라서 다르게 받아들여질 것이다. 사람이 너무 까칠해서 그렇지 조금만 마음을 열어두면 어느 교회 공동체에서나 영적 안식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할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건 아니다. 영혼의 깊이에서 우러나오는 세미한 음성에 민감한(또는 과민한) 사람들은 오늘과 같은 일반적 행태의 교회에서 영적 만족을 누릴 수 없다. 그래서 교회를 뛰쳐나간 사람들이, 또한 앞으로도 그렇게 할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들은 일종의 영적인 노숙자들이다. 나도 그런 축에 낀다. 그들을 위한 마지막 예배 공동체를 마련한다는 것이 바로 이번 교회설립의 첫 번째 취지이다.

적극적인 대답은 전통적 영성과 건강한 신학에 근거한 교회 공동체의 가능성을 찾아보려는 것이다. 이 말을 이상하게 생각할 분들도 있을 것이다. 무슨 말이냐, 지금 한국의 대중적인 교회에는 영성도 없고, 신학도 없다는 말이냐 하고 말이다. 더 나아가서 성령의 강력한 도우심으로 한국교회가 이렇게 발전한 거 아니냐 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런 주장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그 속사정은 진솔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들은 한국의 보수적인 신앙 형태를,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수구적 신앙 형태를 정통으로 여긴다. 대중적인 교회가 토대하고 있는 영성과 신학은 구체적으로 영국의 청교도 신학과 미국의 부흥운동과 오순절 신앙의 결합이다. 교파가 어디에 속했건 한국의 거의 모든 개신교회는 이 세 가지 성격이 혼합된 공동체라 할 수 있다. 이런 전통은 세계교회의 메인 스트림(주류)이 아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일시적으로 일어났던, 일종의 소종파적 영성과 신학이다. 지난 2천년의 전체 기독교 역사와 지금 21세기 한국의 역사에서 설득력이나 현실성이 크게 떨어지는 이런 신앙적 행태가 한국교회를 압도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이게 모두 주님의 은혜라고 말한다면 더 할 말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교회의 긴 역사와 성서와 신학의 중심에 바로 서서 복음을 선포하려고 애쓰는 목회자들은 소외당하고 있다. 그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목회가 되지 않는다고 하소연한다. 그럴 수밖에 없다. 세속적 기복주의와 천박한 상업주의가 기승을 부리는 교회 현실 앞에서 그들이 느끼는 절망감은 당연하다. 이들에게는 주변에 따르고 싶은 어른도, 선배도, 또한 함께 연대하고 싶은 동지도 없다. 의식이 있는 신자들도 실제로 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국교회의 문제를 잘 알고 있고 나름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평신도들도 실제로는 몸을 사리거나, 대중적 교회에 붙어 있을 수밖에 없는 자신의 입장을 합리화할 뿐이다. 어느 교회나 거기서 거기니까 신앙 활동에서 선택지가 많은 대형교회에 나가는 게 현실적이라고 말이다. 그들의 현실적인 선택을 뭐라 말할 수도 없다. 그렇다. 의식 있는 목회자나 신자나 모두 지금은, 마치 현대인들이 거대한 글로벌 시장 만능주의라는 홍수에 떠밀려가듯이, 그런 대세를 따르고 있다. 이것은 분명히 패배주의이다. 패배주의라는 악령이 지금 한국교회의 안마당을 득의에 찬 모습으로 배회하고 있다.  

이런 문제는 교회만이 아니라 그런 교회의 문제를 예언자적 영성으로 비판하고 방향을 제시해야 할, 그리고 그런 방식으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신학교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지금 신학생들은 신학공부에 관심이 없다. 학술동아리에는 학생들이 모이지도 않는다고 한다. 그들은 기존의 교회가 관심을 갖고 있는 그런 프로그램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 씨씨엠을 부르거나 거지 전도단을 꾸리거나 단기 선교, 또는 영어 예배를 중심으로 하는 동아리 등에만 몰린다. 그들을 가르치는 신학자들의 상황도 여기서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교회는 신학자들의 말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신학자들도 한국교회의 문제를 신학적인 양심으로 비판할 생각도 없고, 용기도 없는 것 같다. 한국교회의 운명은 종교적 카르텔을 맺어 교권을 장악해 내가는 대형 교회의 담임 목사들 및 그들과 영합하는 대다수의 목사들에게 전적으로 좌우되고 있는 형편이다. 생각이 있는 목사들의 이유 있는 외침은 찾아보기 힘들며, 어쩌다 들려도 곧 다른 함성에 묻혀버린다. 이런 악령의 지배로부터 우리는 언제 자유로워지겠는가?

무엇이 다른가?

이제 우리가 시작하게 될 교회는 기존의 대중적인 교회와 달리 신학적인 정통성과 영성과 종말론적 역사변혁을 추구하면서도 역동적인 공동체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찾게 될 것이다. 이것은 출애굽과 바벨론 포로귀환의 역사에서 볼 수 있는 자유를 향한 출항이다. 그런 교회가 몇 개라도 있어야 100년 후의 우리 후손들에게 최소한의 체면이 서는 게 아닐는지. 우리만 건강하고 다른 데는 모두 썩었다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를 올곧게 지향하는 공동체가 아무 데도 없다는 게 아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사람들이, 소위 ‘남은 자들’이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완전하게 건강하거나 완전하게 부패한 교회가 손금 보듯 구별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최소한 지향성에서만은 분명히 다르다. 지향성이 다르면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주님의 가르침에서 보듯이 결과도 역시 다르다. 새로 시작할 교회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다른가? 세 가지로 대별해보자.

1) 우선 극복해야 할 요소들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성서 문자주의, 성속 이원론, 영육 이원론, 가부장주의, 기복주의, 율법주의, 교파주의, 레드 콤플렉스, 타종교에 대한 적대감 등등.  2) 소중히 지켜나가야 할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교회의 전통적 예전, 에큐메니칼 정신, 사도신경에 근거한 신앙고백, 종교개혁 전통 등. 3) 창조적으로 열어가야 할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교회 운영의 민주화, 민족의 통일지향성, 세상을 향한 창조 영성 등. 위의 내용을 줄인다면 율법 신앙으로부터 복음 신앙으로, 교회의 조직으로부터 하나님 나라 운동으로, 역사의 현상유지(status quo)로부터 종말론적 변혁으로 기독교 영성의 중심을 이동한다는 것이다.  

위의 요소들은 큰 방향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손에 잡히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구체적인 사안을 두 가지만 거론하겠다. 첫째, 한국교회에서 십일조 헌금이 어떻게 오, 남용되고 있는지는 너무나 잘 알려진 것이라서 긴 말을 하지 않겠다. 그래도 우리 교회가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짤막하게나마 입장을 밝히는 게 좋다. 십일조 헌금을 신자들의 절대적인 의무 사항으로 강요하는 것은 성서적이지도 않고 신학적이지도 않은 일이다. 엄밀하게 말해서 이것은 마치 종교개혁 시대의 면죄부 제도와 다를 게 없다. 십일조 헌금은 종교세와 국세가 구분되지 않았던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잠정적으로 운용되던 제도이다. 그것에 관해서 언급하고 있는 성서구절도 그렇게 많지 않다.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삶을 담은 사도들의 서신에 한정해서만 본다면 십일조 제도는 아예 성립되지도 않는다. 복음서에 희미한 그림자로만 남아 있는 언급도 십일조 자체라기보다는 다른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인용된 것뿐이다. 세계 교회에서도 십일조 헌금을 우리처럼 신앙의 절대적 기준으로 가르치는 교회는 없다. ‘십일조 없는 교회!’는 우리 교회의 내적 정체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둘째, 지난 수년 동안 군대체입법 문제가 한국사회의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한국의 대형 교회를 중심으로 한 ‘한기총’은 이것을 노골적으로 반대했다. 이 법률이 결국 ‘여호와의 증인’을 위한 것이라는 논리를 끌어들였다.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는 주님의 말씀을 강단에서 외치는 사람들이 평화 원리주의적 입장에서 군생활보다 더 힘든 사회봉사를 통해서 군복무 의무를 대신하겠다는 사람들의 눈물겨운 노력을 공개적으로 방해한다는 것은 기독교 신앙과 역사를 잘 모르는 데서 나오는 어리석음이며, 결국 자신들이 종교 패권주의에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에 대한 방증이다. 우리 교회는 진정한 의미에서 평화 지향적 영성을 교회 밖으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다.

위에서 우리 교회가 대중적인 교회와 구별되는 두 가지 사안을 구체적으로 거론했다. 하나는 교회 안의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교회 밖의 문제이다. 어디 이것만이겠는가. 다만 상징적인 차원에서 두 가지만 언급했다. 여기서의 핵심은 교회 안과 밖의 우상과 투쟁한다는 것이다.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처럼, 피조물을 창조자처럼 섬기는 종교 행태가 오늘 신앙생활에서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 알 만한 사람은 모두 알고 있다. 자기 자신이, 또는 교회 자체가 우상이 될 때도 많다. 우상을 섬기는 사람은 잠시 기분이 좋아서 우쭐 할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 하나님의 구원 통치를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이런 교회가 실제로 가능한가?

아무리 뜻이 좋다고 하더라도 그런 교회가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할 것이다. 그냥 또 하나의 특색이 있는 교회로 남을 수는 있지만 대중적인 역동성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염려가 그것이다. 그럴지도 모르겠다. 이미 무게의 중심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한국교회 안에서 그 중심을 바르게 세운다는 것은 불가능할지 모른다. 앞에서 거론한 것처럼 많은 의식이 있는 기독교인들이 패배주의에, 더 나아가서는 냉소주의에 빠지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우리는 우리 교회의 미래에 대해서 염려할 필요가 없다. 염려한다고 해서 문제가 우리 뜻대로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우리의 예상을 넘어서 역사를 이끌어가는 분이 바로 성령이라는 사실을 믿는 사람들이라고 한다면 자신들의 행위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으리라. 우리의 생각이 성령의 뜻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릴 뿐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 아닌가.  

여기서 관건은 우리가 이런 성령의 활동에 자신의 영혼을 온전히 맡기는 데서(만) 기쁨과 평화를 발견할 수 있는 사람들이냐, 혹은 아니냐 하는 것이다. 달리 말해서, 진리와 생명의 영이며, 부활과 종말의 영인 성령과 영적으로 호흡하는 데서만 우리에게 참된 자유가 확보된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로 확실하게 알고 있느냐, 하는 게 여기서 중요하다. 그런 자유가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내일을 결코 염려하지 않는다. 이미 ‘지금 여기서’ 궁극적인 생명의 현실을 경험하고 있는데, 그 이외의 것이 무슨 문제가 되랴!

위의 글을 읽고 <서울샘터> 교회의 성격에 대해서 몇 가지 오해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이 교회가 대안적 성격을 띠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할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 정통교회이다. 세계교회와 같은 길을 가는 보편교회이다. 또 다른 오해는 이 교회가 지나치게 지성적인 성격을 띠는 게 아닐까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 지성이 아니라 영성이다. 건강한 신학적 영성에 기초한 정통 교회라는 게 이 교회의 정체성이다. 이런 점에서 이 교회는 지식인들만이 아니라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모였으면 한다. 기독교 영성을 전통과 역사에서 찾는 그 신학적 특성이 생생하게 살아나 이 사회의 여러 소수자들도 기꺼운 마음으로 공동체의 일원으로 동참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우리 <서울샘터> 교회가 어떤 형태의 교회로 자리를 잡을지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 이것은 우리에게 자유이면서 동시에 불안이다. 모든 게 열려 있어서 자유롭지만 동시에 아무 것도 손에 들어온 게 없어서 불안하다. 자칫하면 신앙적인 방종에 빠지거나 영적으로 길을 잃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이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며 이제와 영원토록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하나님으로 살아 계시고 이 세상을 다스리실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을 바라고 있다면 그런 미혹에 빠지는 일은 없으리라. 주여,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2008년 10월23일
목사 정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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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October 28, 2008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입주 날짜는 윗 대글을 참조 하시면 됩니다
아~아끼던 남향으로,
로얄층을 분양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방향은 오직 한쪽으로만 설계 되어 있습니다^^)
011-788-2791 오백균집사 24시간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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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October 28, 2008

해리스 님,
우째 이런 일이 다 있나요.
서울샘터와 대구샘터에 겹으로 인연이 닿는군요.
차로 5분이면 샘터 가족 중에서 가장 가까운 경우네요.
현재는 10문 정도가 가장 가까운 집인데요.
대구샘텨교회는 다음 주일에 이전 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동참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결단을 제가 도와 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군요.
교회에 가깝게 계시는 분부터 청소 당번을 정했답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ㅎㅎ
즐겁게 한 주간 보내시고,
주님의 뜻이라 생각되시면,
다음 주일에 공간울림에서 만납시다.
공간울림 가까운 곳에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해리스 님은 처음이라 잘 모를 테니
일단 가까운 적당한 차도에 대도록 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의 은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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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October 28, 2008

앙철북 님,
반갑습니다.
이번 서울 샘터교회 개척 건으로
눈팅들의 커밍아웃이 이어지는군요.
6대째 기독교인라니,
진골이군요. ㅎㅎ
주님의 은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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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0]양철북

October 29, 2008

그냥 빈 깡통입니다. 엉터리 신앙을 많이 담아서인가봅니다. 정말 이 곳을 통해서 많은것을 깨닫게
됩니다. 늘 감사합니다. 목사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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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3]하늘바람

October 29, 2008

위의 글을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엄숙해집니다.

"율법 신앙으로부터 복음 신앙으로,
교회의 조직으로부터 하나님 나라 운동으로,
역사의 현상유지(atatus quo)로부터
종말론적 변혁으로 기독교 영성의 중심을 이동... "

서울 샘터교회가
이 땅의 많은 교회에게 진정 교회다움을 보여주는
참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한편 서울 샘터교회가 창립될 수 밖에 없는
작금의 현실이 가슴이 아픕니다.
주여 우리 모두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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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5]진리추구

October 29, 2008

저와 제 아내는 대구 샘터교회를 찾기 전까지 3년간 교회를 찾아 헤맸습니다.
영적 노숙자라는 표현이 너무도 현실감 있게 저에게 다가옵니다.
요즈음 대구 샘터교회를 가기 위해 포항에서 1시간 20분 동안 운전을 해서 예배에 참석합니다.
왕복 거의 3시간의 운전을 해서 샘터교회를 다니면서도 지금처럼 교회가기가 기다려 진적이 없었습니다.
서울 샘터교회를 시작하시는 영적 노숙자 여러분들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역사적인 서울 샘터교회 창립예배에 참석하는 행운과 영광을 꼭 누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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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상수리

November 03, 2008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축하만 해야 할 일인지는 모르겠지만..여든타든 고생은 좀 되시겠다는 생각이...)
그 불꽃같은 성령께서 인도해 주시리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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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03, 2008

감사 드립니다^^*
주의 은혜가 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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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양손잡이

November 04, 2008

"주여,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가슴이 울컥 했습니다.
멀리서 서울 샘터 교회의 시작을 크게 응원합니다.
성령이여, 새롭게 시작하는 이 하나님 나라 운동에 늘 앞서 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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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04, 2008

같은 마음으로 나아 갑니다
늘 관심 기울여 주시길.
해외에 계신가요?
뵈올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통영 동피랑,조카사진들, 집 그리고 풍경들
실력이 대단 하십니다
잘 생기셨구요(셀카질(?) 참고)
잘 감상 했습니다^^*
이곳에도 많이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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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Peace..

November 04, 2008

목사님의 <서울샘터> 교회 창립의 변에 적극 공감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합니다. 무엇보다도 삼국지의 도원결의와 같은 장렬함이 아니라 오히려 성령의 활동에 맡기는 가벼움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존재의 가벼움 가운데서도 결코 노칠 수 없는 지향점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기도가 있으니 든든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실질적인 신앙고백 (입술만이 아닌) 의 반석 위에 설립된 교회라면 생명의 말씀으로 채워주시겠지요? 참된 생명의 말씀은 지식과 상관없이 모든 계층에서 바른 영성을 추구하는 모든 분들에게 생명의 양식이 될 것입니다.

<서울샘터>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은총과 영광의 빛이 온 한국과 세계에 퍼져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특이하게도 다비아 사이트가 모태가 되었으니, 세계 어느 곳에 있든지 최 첨단의 정보통신을 이용한 활짝 열린 교류가 가능하여 좋습니다. 아울러서 21세기를 여는 이 시대에 긴 역사의 교훈과 다양하고 눈부신 학문의 성과들 조차도 이 시대에 맞는 생명의 말씀을 밝히는데 선하게 활용되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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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구름

November 07, 2008

목사님...부산에도 샘터교회같은 교회없을까요....아님...추천해주고 싶은 교회요...
정말 갈급합니다....꼭 답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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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November 07, 2008

피스 님,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크게 대중적인 하나님 나라 운동으로 발전하지는 못할지라도
영적으로 소외당하는 분들을 위한 공동체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대구성서아카데미의 역할은 충분한 거겠지요.
곳곳에 숨어 있으면서 종말론적 영성을 안고 사는 분들이
영적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길을 향해서 좌고우면 없이 정진해보렵니다.
주님의 도우심만이 우리가 가야 할 순례의 길을 마칠 수 있게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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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November 07, 2008

구름 님,
샘터교회 같은 교회를 부산에서 찾으신다구요?
부산이라....
분명히 영적 샘이 솟아나는 교회가 있을 텐데요.
혹시 박철 목사님이 목회하는 교회가 있는지 찾아보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건 아니지만
글을 통해서 느낀 바로는
저보다 생각도 깊고 실천력도 뛰어난,
그야말로 아주 바람직한 목회 마인드를 가지신 분 같더군요.
찾게 되면 나중에 좋은 소식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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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india

November 08, 2008

정목사님 바울이 주요 도시를 거점삼아 복음을 전파했듯이 서울에 발걸음을 시작하시는군요. 축하합니다. 그저 시작도 주님께서 이끄시고 과정도 주님께서 일하시며 첫마음을 끝까지 가지고 가시는 목사님 되실줄로 믿습니다.

시카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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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3]바다지기

November 09, 2008

정목사님!
언젠가 제가 서울은 어느 목사님께
한국교회가 당신의 교회를 보고 스스로 교회를 진단할 수 있는
답안지같은 교회와 목회자가 되어 달라고,
나다나엘 호손의 큰 바위 얼굴 같은 목사님이 되어 달라고 했더니
나이가 너무 많다며 사양하시더군요.

목사님이 모범 답안지 같은 교회를
큰바위 얼굴같은 목회자를 저희들에게 보여 주시지요.
신학이 너무나 분명히 정립되어 바탕이 되었으니
섬 무당처럼 목회하는 저희들에게 참다운 교회와 목회자의 길을 보여 주시기 원합니다.

교회를 여는 날
참석하는 일은 불가능하겠지만
어떤 모습으로든지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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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November 09, 2008

인디아 선교사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징검다리의 돌 하나 놓는 심정으로
일을 시작합니다.
오직 주께만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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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November 09, 2008

박상진 목사님,
저도 나이가 너무 많답니다.
모범 답안과는 거리가 너무 멀구요.
단지 영적 노숙자들을 위한 쉽터를 마련해보자는
그런 마음만 가득하답니다.
한국교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좋은 주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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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박승수

November 09, 2008

안녕하세요?
도둑처럼 글만 읽다가 회원가입을 하게 됐습니다.
정목사님의 글을 통하여 많은 고민들이 풀리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궁금한 것이 생기기도 하네요?
한 번 뵙고 싶은 분입니다.
그런데,
서울샘터교회의 위치를 비롯한 안내를 찾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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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사띠아

November 09, 2008

위치:서울 중구 남산동2가 27-5(히말라야빌딩 지하)
지하철4호선 명동역 3번출구 퍼시픽호텔 뒤편
청어람빌딩 맞은 편에 위치합니다
011-788-2791 오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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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09, 2008

박승수 님! 반갑습니다
준비 모임 끝내고 이제 집에 왔습니다
싸티아 선교사님께서 친절하게 안내를 하셨네요^^*
서울샘터교회 11월 16일 오후6시에 예배가 있습니다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안한 한주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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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09, 2008

선교사 님!^^*
오늘도 감사를 드립니다
21C를 열어 가시는 뛰어난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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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November 10, 2008

절대의탁 님,
반갑습니다.
제 글로 고민이 풀렸다면 다행인데,
또 궁금증이 많아진다니 안타깝군요.
기대했다가 직접 보면 실망한답니다.
그래도 기회가 되면 한번 뵙지요.
주의 은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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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비가오는날

November 11, 2008

글속에는 흥겨운 가락과 흥이 넘쳐남을 느낌니다.
저도 두말하면 잔소리죠.
내 마음도 왜 이리 찡 할 까요.
주님의 인도하심이 서울과 대구 샘터교회 위해 영원히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준비하는 손길이 있어 감사하고,
올 곧게 ,자상하게,친구처럼,지도하시는 목사님 때문에 든든하고 힘이 됨니다.
저는 11월 16일에 올라 가겠습니다.
여기는 수원입니다.~~~~~~~~~~~우리의 만남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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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2]변휘성

November 11, 2008

마구 마구 축하를 드립니다..하느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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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0]선영

November 11, 2008

안녕하세요 이번주에 드디어 뵐 수 있네요 많이 기다렸습니다 교회 떠난지 일년이 넘었네요...
시간과 장소 다시 올려주실거지요...많이 많이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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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11, 2008

감사를 드립니다^^*
늘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제게 님의 개인정보가 없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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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11, 2008

반갑습니다~^^
1년 노숙(?)이 헛되지 않는
귀한 정착지가 되겠지요
저도 또한 기대하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16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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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tango

November 11, 2008

아 저도 회원 가입이 됬네요 감격
대안 이 아니고 정통교회 ,지성이 아니라 영성----
너무나 흐믓한 기분입니다
앗 벌써 비행기 탈 시간이네요
정목사님,다비안들,서울 샘터교회,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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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November 11, 2008

탱고 님,
서울 모임에 참석하신 장로님 맞지요?
아르헨티나에 계시구요.
말씀을 전해 들었습니다.
여러모로 고맙습니다.
이제 다비안 가입이 되셨으니
그곳에서도 종종 연락을 주십시오.
지금 한창 태평양 상공에 머물러 계시는 중인가요?
아르헨티나는 지구 상에 있는 나라 중에서
한국에서 가장 멀리 있는 나라가 아닌가 싶군요.
건강하게 잘 가시고,
기회가 되면 훗날 뵙겠습니다.
주의 은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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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November 11, 2008

선영 님,
반갑습니다.
안양에서 서울 명동까지 멀지요?
교통 편을 잘 생각해서
가장 편한 쪽을 찾아보세요.
다음 주일 저녁에 기쁨으로 만나뵙겠습니다.
주의 은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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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6]맑은그늘

November 11, 2008

탱고님 안녕하세요.
먼저 가입을 축하합니다.~^^
닉네임만 보고 따라 들어왔는데요.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에 사셔서 닉네임이 탱고인지, 아니면 탱고에 관련된 (춤, 노래)를 좋아하셔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탱고님과 다비안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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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대마왕

November 11, 2008

목사님...독일에도 샘터교회같은 교회없을까요? 이곳에서도 한인교회는 저를 많이 힘이들게 하는군요.
혹시.모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제가 사는곳은 Kaiserslautern이고요.연락처는0631-3704337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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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파란혜성

November 11, 2008

서울 살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해 죄송하네요.
일요일엔 하루 종일 교회를 왔다 갔다 해서. 저녁 시간 되면 파김치가 되가지고요.
게다가 이번 창립 예배 시간엔 선약이 T.T 다음 첫 예배는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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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November 11, 2008

파란혜성 군의 관심을 보여주는 것만 해도 마음 든든허이.
죄송할 것 하나도 없네.
현재 다니는 교회에서 성실하게 신앙생활 하시게나.
청파교회는 서울에서도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모범적인 교회라네.
거기서 기둥 역할을 하시고
시간이 널널할 때 한번 다녀가시게나.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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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11, 2008

한 장로님!
지난 주일
만나 뵙고 반가웠습니다^^*
`뉴스앤죠이'를 통해
다비아를 아셨다구요^^
들려 주신 말씀을 소중히 간직해서
건강한 교회로 나가는 데 일조 하겠습니다
미국을 돌아 알젠티나로 향하신다구요?
그 곳의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다시 뵐 때 까지
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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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6]안희철

November 11, 2008

정용섭 목사님, 이제서야 이 글을 보았네요.

저와 같은 아득한 후배들은, 그야말로 선생(혹은 선배)님들의 어지러진 발자취에 갈길을 잃었거나 그냥 주저앉아 넋놓고 있답니다. 분명한 것은, 서울샘터교회가 여기서 하나의 중요한 발걸음을 디뎠다는 것이고 누구에게보다 저와 같은 눈먼 후배들에게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처음의 환호와 축하는 짧게 지나고 이제 곧 불지 모를 고되고 긴 여정에 지치시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그 때마다 소리없이, 그러나 정말 맹렬하게 응원하고 기대하는 저희들을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한국에 가게 되면 힘 닿는 데까지 돕고 싶네요. 주님의 은총이 정용섭 목사님, 그리고 서울샘터교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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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11, 2008

희철 형제 님!
반갑습니다^^
멀리서 응원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곳의 일(?)을 마치시고
함께 예배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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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5]애니

November 11, 2008

장로님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꼭 아르헨티나 가서 탱고를 배워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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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November 11, 2008

마마왕 님,
신학 하세요?
전화 번호까지 주시고,
급하긴 급하신가 보군요.
혹시나 이걸 보신 독일 거주자 중에서 한분이
연락을 주실지 모르니 기다려 보세요.
주의 은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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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November 11, 2008

인희철 님,
낭만과 학문의 고도 하이델베르크에 있군요.
공부하시는 중인 것 같은데,
잘 마치고 돌아와서
구도의 순례길에서 동무가 되어 봅시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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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8]클라라

November 12, 2008

한 장로님,
그제 저녁밥 참 잘 먹었구요.
말씀도 잘 들었구요.
이제는 한국에 오실때마다 뵙는 일만 남았어요^^
늘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저희들도 장로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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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대마왕

November 12, 2008

감사합니다....신학은 아니고요..
교회음악과을 졸업한 목사님 후배 입니다.
이곳에서는 극장에서 일하고 있고요.
이곳에서 교회을 8년을 섬기고요...
너무나 힘이드는 가운데,대구성서아카데미 홈피를 알게 되었지요...
얼마나 감사한지요.목사님의 올바른 성서해석이 저한테는 큰 힘이되었구요.또한,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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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3]모래알

November 12, 2008

정 목사님!
서울샘터교회 예배 시작이 하루하루 가까워오네요.
지난번 대구샘터교회 예배 사진에서 뵈니
작년보다 좀 여위신 것 같았어요.
대구 서울 매주 다니시려면 건강을 잘 챙기셔야 할 텐데..
두근두근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긴 하지만
그래도 건강 하시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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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6]맑은그늘

November 12, 2008

애니님
안녕하세요.^^

탱고 좋아하시나봐요?
아르헨티나 가서 탱고 배우면 참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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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12, 2008

전세계 다비안들이
만남을 기다리는 것, 아시는지요?
피곤하시다는 이유는 왠지??^^
속히 냉큼 이리오슈~^^*
뵙고 싶어 쓴 글입니다^^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님!
설교비평 읽고
딱 한번 예배에 참석 했습니다
너무 좋아서 `서울샘터교회'가 아니었으면
등록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친근함이 더욱........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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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6]안희철

November 12, 2008

어쩐지 제가 아는 분이 아닐까, 아니면 한다리 건너 알 수 있는 분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Kaiserslautern이라니! 거기서 출발하는 S반을 타고 항상 등교한답니다.^^ 맞나?^^; 반갑네요. 저는 Mannheim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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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3]달팽이

November 12, 2008

모래알 님,
안그래도 올해 추수한
현미 찹쌀, 현미쌀, 고구마 기타 등등...
건강 챙기시라고 기쁜 마음으로 한박스 보냈습니다.

먼 거리 오고가는 길에 주의 영의 위로와 기쁨이
충만하길 기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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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0]신완식

November 12, 2008

제가 100번 째로 댓글을 다는군요 ㅎㅎㅎ.
일전에 이미 읽었지만 어제 도착한 다비안으로 다시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열매 귀한 열매 주렁주렁 맺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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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희망봉

November 13, 2008

신목사님은
완소남입니다
식상한 삶속 기쁨을 주시니^^*
...맘에 드세요??
(혹시 정목사님 왈~`이게 무슨 소리요?' 하실지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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