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화, 시편 100:1-5

조회 수 1924 추천 수 0 2010.11.08 23:06:16

 

여호와를 알라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편기자는 3절에서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알라고 말합니다. 여호와가 우리의 주님이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바로 우리를 지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세상과 인간을 지으셨다는 것은 성서가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 세상에는 그것을 부정하는 주장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과 공연하게 다툴 필요는 없습니다. 지혜롭게 말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성서가 말하는 사실의 깊이를 알아야 합니다. 진화론으로 하나님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진화 현상 자체가 바로 하나님의 창조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성서가 말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성서가 진화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방식으로 나타나는 생명의 원천, 그 토대, 그 원인이 바로 여호와라는 말입니다. 여호와는 우리 생명의 주님입니다. 우리의 주님은 선하고 인자하십니다. 여러분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염려하지 마십시오. 그분이 바로 여러분의 미래입니다.

 

    주님, 여호와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다는 시편기자의 고백을 우리도 똑같이 믿습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도록 저희를 붙들어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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