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1월23일/월

조회 수 1603 추천 수 0 2012.01.22 23:14:33

 

눅 2:1-20

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위 구절은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태어나신 소식입니다. 당시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이 천사의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다. 천사는 그들에게 온 세상 사람들에게 미칠 기쁜 소식을 전하러왔다고 했습니다. 예수 탄생이 그런 기쁜 소식이라는 겁니다. 이것이 초기 기독교의 핵심 신앙입니다. 예수님의 출생이 기쁜 소식인 이유는 예수님을 통해서 온 인류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이것보다 더 큰 기쁨은 없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사람들은 죄와 죽음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죄와 죽음으로 절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죄와 죽음이 해결된 사람에게는 그 이외의 문제들이 사소해보이기 마련입니다. 궁극적인 기쁨을 아는 사람은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기쁨의 근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15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1월29일/주일 2012-01-28 4037
514 마귀의 시험/ 1월28일/토 2012-01-27 1677
513 하늘 소리/ 1월27일/금 2012-01-26 1654
512 성령과 불의 세례/ 1월26일/목 2012-01-25 1911
511 내 아버지 집/ 1월25일/수 2012-01-24 1635
510 시므온의 찬송/ 1월24일/화 2012-01-23 1770
» 복음/ 1월23일/월 2012-01-22 1603
508 사가랴의 찬송/ 1월22일/주일 [1] 2012-01-21 1892
507 세례 요한의 출생/ 1월21일/토 2012-01-21 1951
506 마리아의 찬송/ 1월20일/금 2012-01-19 1612
505 천사 가브리엘/ 1월19일/목 [1] 2012-01-18 1913
504 데오빌로 각하/ 1월18일/수 [1] 2012-01-17 2293
503 주의 오른손/ 1월17일/화 2012-01-16 1831
502 바벨론 강변에서/ 1월16일/월 2012-01-16 1703
501 여호와의 선하심/ 1월15일/주일 2012-01-15 1853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