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화, 시편 93:1-5

조회 수 2031 추천 수 0 2010.11.02 11:45:44

 

견고한 세계의 토대

 

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2 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부터 계셨나이다

3 여호와여 큰 물이 소리를 높였고 큰 물이 그 소리를 높였으니 큰 물이 그 물결을 높이나이다

4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 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크니이다

5 여호와여 주의 증거들이 매우 확실하고 거룩함이 주의 집에 합당하니 여호와는 영원무궁하시리이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기 때문에 세계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슨 고백인가요? 세계는 늘 흔들렸습니다. 화산폭발과 지진과 해일은, 또는 혜성과의 충돌은 늘 일어나는 일입니다. 요즘도 그것이 큰 두려움인데 고대인들이야 오죽했겠습니까? 그들은 그런 자연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종족 멸종의 공포를 느꼈을 겁니다. 그래도 시편기자는 세계가 흔들리지 않는다고 노래합니다. 세계가 흔들리면 하나님의 창조능력도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성서가 말하는 하나님은 세계의 토대입니다. 그런 신앙으로 그들은 아무리 큰 자연재해가 엄습한다 해도 세계가 견고하게 서 있다고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 당신이 바로 세계의 창조주이며 통치자이심을 믿습니다. 우리도 시편기자와 더불어 불안한 우리 삶의 토대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어떤 흔들림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저희를 붙들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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